이정하, 매형 떠나보내고 애틋한 조카 사랑 “삼촌이 많이 사랑해”

박아름 2024. 10. 1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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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하가 또 한 번 '조카 바보'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배우 이정하는 10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아 삼촌이 많이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한편 지난 5월 이정하는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으로 TV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조카 이야기와 함께 세상을 떠난 매형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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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정하 SNS

[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정하가 또 한 번 '조카 바보'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배우 이정하는 10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아 삼촌이 많이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파란색 후드티셔츠를 입고 조카 사랑이를 품에 안은 채 활짝 웃고 있는 이정하의 모습이 담겼다.

삼촌 품에 쏙 안겨 있는 신생아 사랑이는 뒷태 만으로도 깜찍한 비주얼로 흐뭇함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 5월 이정하는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으로 TV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조카 이야기와 함께 세상을 떠난 매형을 언급했다.

당시 이정하는 "이 상을 바치고 싶은 사람이 있다. 한 신혼부부가 있는데 얼마 전 안타까운 사고로 남편분이 임신한 아내를 두고 세상을 떠나셨다. 형님이 내일 생일이셔서 이 상을 바침으로써 많이 힘들어하는 누나가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밝혀 먹먹함을 안겼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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