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감독 절대 안 한다더니…결국 예능에서 데뷔했죠”

최대영 2025. 8. 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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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여제 김연경이 팬들 앞에서 깜짝 선언을 했다.

본업은 흥국생명 어드바이저, 부업은 MBC 배구 예능 감독.

이다현은 "흥국생명은 명문 구단이다. 감독님과 이야기 나눈 후 FA 결정을 내렸다.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요시하라 감독은 "지난 시즌 흥국생명이 보여준 힘을 이어가겠다. 팬들의 응원을 좋은 퍼포먼스로 되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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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여제 김연경이 팬들 앞에서 깜짝 선언을 했다. 본업은 흥국생명 어드바이저, 부업은 MBC 배구 예능 감독. 은퇴 후 더 바빠진 그의 입담과 존재감은 여전했다.

2일 서울 종로 씨네큐브에서 열린 흥국생명 팬 미팅 행사. 김연경은 “예능에서 감독 역할을 하며, 감독은 정말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계속하고 있다”며 웃었다. 그러면서도 “흥국생명은 새로운 감독님과 함께 새 시즌을 준비 중이다. 나는 뒤에서 묵묵히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2024-2025시즌 통합 우승을 기념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김연경뿐 아니라 주장 김수지, 새 외국인 선수 레베카 라셈, FA로 영입된 이다현, 요시하라 도모코 감독까지 총출동했다.
레베카는 최근 결혼한 피치로부터 부케를 받은 일화를 소개하며 “V리그에 다시 돌아와 행복하다. 팬들의 에너지를 받으며 내가 가진 강점을 다시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다현은 “흥국생명은 명문 구단이다. 감독님과 이야기 나눈 후 FA 결정을 내렸다.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요시하라 감독은 “지난 시즌 흥국생명이 보여준 힘을 이어가겠다. 팬들의 응원을 좋은 퍼포먼스로 되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챔피언들의 무대, 스크린 너머의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팬클럽 멤버십 회원 220명을 포함해 총 240여 명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를 이뤘다.

사진 = 흥국생명 배구단 제공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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