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이강인 있잖아"… PSG '3700억' 야말 영입설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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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캄포스 파리 생제르망(PSG) 단장이 이강인(23)을 극찬했다.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각') 영국매체 '기브미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캄포스 단장은 "라민 야말(FC바르셀로나)은 환상적인 선수가 맞다"며 "하지만 PSG는 이미 엄청난 선수들이 있다. 이강인과 우스만 뎀벨레, 마르코 아센시오와 데지레 두에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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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각') 영국매체 '기브미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캄포스 단장은 "라민 야말(FC바르셀로나)은 환상적인 선수가 맞다"며 "하지만 PSG는 이미 엄청난 선수들이 있다. 이강인과 우스만 뎀벨레, 마르코 아센시오와 데지레 두에가 있다"고 밝혔다.
캄포스 단장은 야말 영입 가능성에 "야말이 훌륭한 선수라고 말하지 않으면 명백한 실수일 것이다. 그는 아름다운 선수다. 그의 경기를 볼 수 있어 기쁘다"면서도 "PSG는 현재 선수단에 매우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PSG는 올여름 바르셀로나의 초신성 라민 야말(17) 영입을 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PSG가 투자하려는 구체적인 금액도 거론됐다. 지난 7월 포르투갈 언론 '아볼라'는 PSG가 야말을 영입하려 2억 5000만 유로(약 3687억원)를 바르셀로나에 제시했다고 알렸다. 천문학적인 금액에도 바르셀로나는 거절했다는 것도 덧붙였다.
다만 2024-25시즌엔 이강인을 벤치에 두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이강인은 개막 후 두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좋은 컨디션을 자랑했다. 이를 통해 파리 생제르맹 구단이 선정한 8월의 골과 팬 선정 8월의 선수를 독차지 했다. 그런데 A매치 직전에는 선발에서 밀리는 양상이었기에 아쉬움을 안기고 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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