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저스 삼총사 전원 선발?" MLB 올스타 라인업 공개에 팬들 패닉
2025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선발 명단이 공개되자 야구 팬들은 반가움과 긴장 속에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적생’ 오타니 쇼헤이의 내셔널리그 지명타자 선발 확정은 팬들에게 또 한 번의 충격을 안겼다.
다저스와 양키스 중심의 라인업은 마치 월드시리즈 전초전을 방불케 했고, MLB 올스타전이 다시 한 번 ‘별들의 전쟁’임을 입증했다.

오타니 쇼헤이, NL에서도 변함없는 존재감
2023년까지 아메리칸리그 MVP를 거머쥐었던 오타니 쇼헤이는 2024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이적한 이후에도 변함없는 팬 투표 1위를 기록했다.
이번에도 내셔널리그 지명타자(DH)로 선정돼 4년 연속 올스타 스타터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팬들 사이에서는 “오타니는 어느 리그에서도 중심”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다저스 트리오, NL 선발 라인업 독점
내셔널리그에서는 LA 다저스 소속 선수 3명이 선발로 포함됐다. 1루수 프레디 프리먼, 포수 윌 스미스, 외야수 무키 베츠는 모두 안정적인 활약을 이어가며 올스타 선정에 성공했다.
특히 다저스 팬들 사이에서는 “올스타가 아니라 정규시즌 보강판 같다”는 농담이 돌고 있으며, 이들이 선발 명단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NL 서부지구의 우세를 상징한다는 평가다.

양키스 듀오, AL 자존심 지켰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뉴욕 양키스의 간판타자 애런 저지와 2루수 글레이버 토레스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애런 저지는 시즌 초 부진을 털고 20홈런 이상을 기록하며 부활을 알렸고, 토레스는 팀 내에서 가장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올스타 자리를 거머쥐었다. AL 팬들은 “그래도 양키스가 있어 자존심은 세웠다”는 반응이다.

올스타전 일정과 향후 발표될 명단
2025 MLB 올스타전은 7월 16일(한국시간 기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개최된다.
현재 발표된 선발 명단은 팬 투표를 기반으로 선정된 타자들 위주이며, 앞으로 투수진과 벤치 멤버 명단이 MLB 사무국을 통해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유망주가 포함된 퓨처스 게임과 홈런더비 참가자 명단도 함께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