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피운 여자만 23명... 이미지 나락 갔다는 '불륜' 남배우

배우 김덕현이 바람피운 여자만
23명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덕현은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
유쾌하고 시원시원한 입담을 뽐냈다.

그는 드라마 '사랑과 전쟁'의 주역으로서
특히 불륜한 남자 주인공 역할을 자주 맡아
'불륜의 아이콘'이라고도 불린다.

이에 대해 김덕현은 '사랑과 전쟁'을 찍으며
아내만 35명, 바람피운 여자만 23명이
된다고 밝혀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출처: KBS 1TV '아침마당'
출처: KBS2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김덕현은 '불륜 전문 배우'로 각인된 탓에 이미지가 좋지 않다고 고백해 웃픔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불륜 연기 때문에 뺨까지 맞아봤다며 오해를 산 일화를 공개했다.

'사랑과 전쟁'의 해당 에피소드는 차 안에서 사위가 바람피우는 모습을 보고 장모가 돌아가시는 내용이었다.

MBN '특종세상'

에피소드가 방영되고 이틀 후, 김덕현은 아이들과 함께 간 찜질방에서 한 할머니에 의해 뺨을 맞았다고 한다.

할머니는 방송 속 김덕현을 보고 그를 오해했고, 김덕현을 향해 "저 장모 죽인 나쁜 X노무 사위"라며 베개를 던져 그의 뺨을 맞혔다.

김덕현은 KBS 14기 공채 탤런트이며 그의 동기로는 배우 이병헌, 손현주 등이 있다.

출처: 김덕현 인스타그램

1999년부터 '사랑과 전쟁'에 출연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그는 현재까지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인지 연기인지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탁월한 감정 연기를 펼치며 보는 이들을 과몰입하게 만든 김덕현.

그가 앞으로 보여줄 연기 활동이 더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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