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라스 예상가격은 1억8천만원"

김정환 기자(flame@mk.co.kr) 2026. 2. 18. 17:09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출입은행 분석 보고서
도입후 2년안에 투자비 회수

현대자동차그룹 로보틱스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개발 중인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사진)의 1대당 가격이 13만달러(약 1억8000만원)로 예상되면서 현대차그룹이 이 시장에서 선도적인 우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8일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자동차 업계의 AI 로보틱스 산업 진출 현황과 위험 요인'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아틀라스가 생산 현장에 투입될 경우 조립 공정의 효율화를 통해 최대 3배 수준의 생산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도입 후 2년 안에 투자비를 회수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다만 현대차가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축적 등 여러 과제를 극복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인간과 협업하는 AI 로보틱스의 책임 소재가 명확히 정립되지 않아 사고 발생 시 제조사와 운용사 간의 법적 분쟁과 보상 체계에 대한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김정환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