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엄지 척'…손흥민, 토트넘 '트루 레전드' 등극! 레전드 사이 '가드 오브 아너'까지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진정한 레전드'로 등극하는 순간이다.
토트넘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과 2024/25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홈경기에서 1-4로 패하며 17위(11승 5무 22패·승점 38)로 시즌을 마쳤다.
역사상 최저 순위를 경신했지만 아무렴 상관없다.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이라는 위안거리가 있기 때문. 손흥민은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그간 설움을 해소했다.


내달 이라크, 쿠웨이트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9, 10차전을 앞둔 홍명보 감독 또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26일 서울 종로구 소재 축구회관에서 선수 명단 발표를 위해 기자회견을 가진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이 주장으로서 큰 대회를 우승해 기쁘다. 자랑스러워해야 할 일"이라고 전했다.
토트넘의 '손흥민 찬가' 역시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토트넘은 지난 2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손흥민이 주장으로서 유럽 대항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공식 레전드 반열에 들어섰다"며 손흥민이 앨런 멀러리(1971/72), 스티브 페리맨(1983/84)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고 조명했다.
26일에는 UEL 우승 트로피와 촬영한 손흥민의 사진을 게시한 후 "진정한 전설(A true legend)"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토트넘의 유럽 대항전 우승은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레들리 킹, 가레스 베일 등 세계 최고의 선수들조차 이루지 못한 위업이다.


발 부상으로 브라이튼전을 결장한 손흥민은 경기 후 '가드 오브 아너'로 하여금 2024/25 UEL 우승을 축하받았다. 브라이튼 선수단과 더불어 팻 제닝스, 마틴 치버스, 페리맨, 그레이엄 로버츠 등 토트넘 레전드들이 일렬로 도열해 박수를 보냈다. 사복 차림의 손흥민은 활짝 웃어 보이며 우승 트로피를 높이 들어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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