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사극까지 잘한다…경이로운 인생캐
![[OSEN=민경훈 기자]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오는 11월 7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연출 이동현)는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 체인지 역지사지 로맨스 판타지 사극 드라마.배우 김세정이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0.30 / rumi@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poctan/20251221090107623nqcs.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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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김세정이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 운명적인 서사의 정점을 견인하며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극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김세정은 지난 19, 2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13회, 최종회에서 로맨스판타지 서사의 중심을 책임지며 끝까지 중심을 지켜냈다.
13회와 최종회에서는 계사년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달이와 세자 이강(강태오 분)이 끝까지 힘을 합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영혼이 바뀌는 상황마저 약점이 아닌 기회로 삼아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엉켜 있던 홍연의 매듭을 하나씩 풀어갔다.
이강의 눈물과 함께 홍연이 온전히 이어지는 장면은 운명 서사의 완성을 상징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모든 혼란이 정리된 이후에도 달이는 이강의 곁을 지키며 평생 함께하겠다는 약속으로 이야기를 따뜻하게 매듭지었다.

김세정은 마지막 회차에서도 캐릭터의 중심을 놓치지 않았다. 생활력 있는 사투리 연기부터 판타지 서사의 감정적 정점까지 폭넓은 결을 안정적으로 끌고 가며 작품의 정서를 단단히 붙들었다. 극 초반의 위트와 현실감있는 연기부터 중반부에서는 운명의 혼란, 그리고 최종회에 이르러 운명을 받아들이는 깊어진 감정까지 단계적으로 쌓아 올리며 서사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종영까지 흐트러짐 없는 집중력과 밀도 있는 호흡으로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를 관통하는 중심축 역할을 해내며, 이번 작품을 통해 ‘다 되는 여주인공’의 존재감을 선명하게 각인시켰다.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를 통해 ‘사극 여주’의 정석을 보여준 김세정은 내년 1월 10일, 11일 서울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멜버른, 시드니, 마닐라, 홍콩, 쿠알라룸푸르, 요코하마까지 총 8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 콘서트 투어 ‘2026 KIM SEJEONG FAN CONCERT ‘열 번째 편지’’를 개최하고 전세계 팬들과 만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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