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등 북태평양 5개국 해양치안기관장 일본서 회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23일 일본 도쿄에서 개막한 '제24차 북태평양해양치안기관포럼 기관장 회의'에 참석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27일 폐막하는 이번 회의에는 한국·미국·일본·중국·캐나다 등 북태평양 5개국의 해양치안기관장을 비롯해 전문가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북태평양해양치안기관포럼은 북태평양 해역의 안전과 안보 강화를 위해 2000년 구성된 다자 협의체로, 회원국이 매년 돌아가며 회의를 주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해양경찰청은 지난 23일 일본 도쿄에서 개막한 '제24차 북태평양해양치안기관포럼 기관장 회의'에 참석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27일 폐막하는 이번 회의에는 한국·미국·일본·중국·캐나다 등 북태평양 5개국의 해양치안기관장을 비롯해 전문가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5개국 해양치안기관은 해양 범죄와 불법 어로 대응 방안 등을 공유하고, 해양에서 발생하는 각종 위협상황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해양상황인식(MDA) 시스템 구축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관장 간 양자 회의와 비즈니스 미팅도 최초로 도입됐다.
북태평양해양치안기관포럼은 북태평양 해역의 안전과 안보 강화를 위해 2000년 구성된 다자 협의체로, 회원국이 매년 돌아가며 회의를 주최한다.
김종욱 해경청장은 "포럼을 통해 회원국 간 협력과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제 해양 질서 유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w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돌덩이 넣고 피해자 행세까지 했지만…부메랑 된 '시신 유기' | 연합뉴스
- 베트남 여성, 전신 레깅스 입고 경복궁서 요가…SNS서 논란 | 연합뉴스
- 스스로 넘어진 음주 오토바이에 뺑소니 오인신고 소동(종합) | 연합뉴스
- 부산 동구 공원서 백골 상태 시신 발견 | 연합뉴스
- 한밤중 한라산서 4t 무게 자연석 훔치려다 등산로에 떨어뜨려 | 연합뉴스
- 백종원, 통영 해산물 축제 불편에 사과…"교훈 삼겠다" | 연합뉴스
- '독버섯' 오재원 방치한 결과는 '대리처방' 무더기 전력 누수 | 연합뉴스
- '프로포폴 상습 투약' 강남 병원장 수사…아내도 중독으로 숨져 | 연합뉴스
- '병력난' 호주군, 장기복무 결정 시 4천500만원 일시불 보너스 | 연합뉴스
- 땅속 송유관 드릴로 구멍 내 석유 180L 훔친 일당 최대 징역6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