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기 잡는 한혜진?...송해나 반전 고백(‘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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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송해나가 선배 한혜진이 무서웠다고 고백했다.
30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는 '무서운 모델계 선배에 참교육 당한 송해나?'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이에 송해나는 "한혜진 언니가 많이 무서웠다"라며 "내가 막 무서워하면 '너 왜 나 무서워하냐'고 한다"고 말했다.
송해나가 출연하는 KBS2 '옥문아'는 3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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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는 ‘무서운 모델계 선배에 참교육 당한 송해나?’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김종국은 송해나에게 “싸가지 없다고 혼난 적이 있냐”고 질문했다.
송해나는 “내가 모델 데뷔를 늦게 했다”라며 “모델 친구들이 보통 16~17살쯤 일찍 데뷔하는데 나는 24살 때 데뷔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키도 작다 보니 선배님들이 나보다 더 어리고 키도 큰 거다”라며 “전통 모델 라인도 아니라서 갑자기 TV에 나와 인기 많아진 낙하산처럼 됐다”고 털어놨다.
송해나는 또 “‘이 사람도 나를 모르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다 피해 다녔다”라며 “내가 먼저 인사도 하고 했어야 되는데”라고 후회했다. 이어 “지금은 얼굴도 많이 순해졌는데 그때는 더 사나웠다”라며 “키가 작고 이러니까 화장을 더 세게 하고 다녔다”고 밝혔다.
송은이가 “그때 누가 제일 군기를 잡았냐”고 질문하자 김숙과 정형돈은 곧바로 “한혜진이겠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송해나는 “한혜진 언니가 많이 무서웠다”라며 “내가 막 무서워하면 ‘너 왜 나 무서워하냐’고 한다”고 말했다. 또 “오히려 편하게 ‘언니!’ 하면 더 친절하게 대해준다. 언니는 자기를 무서워하면 불편해 한다”고 덧붙여 한혜진에 대한 오해를 풀어줬다.
김숙도 “한혜진은 포스는 진짜 무서운데 얘기 나눠보면 세상 여리다”고 공감했다.
송해나가 출연하는 KBS2 ‘옥문아’는 3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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