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13차 미사일 일제 공격…키이우시서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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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군 당국은 26일 오전 9시 반(한국시간 오후4시반)부터 30개가 넘는 러시아 미사일이 수도 키이우 등 여러 지역으로 날아오고 있다고 국민들에게 알리고 사이렌을 울리면서 지하 대피를 당부했다.
이 중 키이우시를 향해 날아온 15개는 모두 우크라 방공망이 격추했다고 관련 군 당국이 말했다.
사망자는 아직까지 키이우시 1명에 그치고 있으나 후속 공격이 진행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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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우크라이나 군 당국은 26일 오전 9시 반(한국시간 오후4시반)부터 30개가 넘는 러시아 미사일이 수도 키이우 등 여러 지역으로 날아오고 있다고 국민들에게 알리고 사이렌을 울리면서 지하 대피를 당부했다.
이 중 키이우시를 향해 날아온 15개는 모두 우크라 방공망이 격추했다고 관련 군 당국이 말했다. 수도 키이우시에서 1명이 사망했다. 남부 헤르손시와 남서부 오데사에는 인프라 시설이 파괴되었다.
군은 앞서 전날 밤에는 이란제 자폭 드론 24개를 모두 중간에 격추했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이날 미사일 공격은 독일과 미국이 레오파트2 및 에이브럼스 탱크를 각각 우크라에 지원한다고 발표한 지 20시간이 지난 시점이다.
러시아는 지난해 10월10월부터 미사일 일제 공격을 우크라 에너지 인프라를 타깃으로 열흘~보름 간격으로 펼쳐왔다. 이날 앞서 1월14일이 가장 최근으로 50개가 넘는 미사일이 날아왔으며 이 중 한 개가 디니프로시 9층 아파트를 때려 50명에 가까운 주민이 사망했다.
26일 미사일 일제공격은 횟수로 13 차례에 해당된다. 사망자는 아직까지 키이우시 1명에 그치고 있으나 후속 공격이 진행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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