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전북 원정에서 0-3 패배…포항은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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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좀체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대구는 지난 16일 리그 1위 전북과의 원정 경기에서 전력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0-3으로 패했다.
대구FC가 지난 16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북현대모터스에 0-3으로 패했다.
대구의 다음 경기는 오는 23일(토) 오후 7시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27라운드 제주SK FC와의 홈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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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좀체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대구는 지난 16일 리그 1위 전북과의 원정 경기에서 전력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0-3으로 패했다.이로써 대구는 15경기 무승을 기록하며 리그 최하위를 유지했다. 하루 앞서 안양에서 열린 포항과 안양의 경기에서는 기성용이 부상으로 이탈한 포항이 1-0으로 승리했다. 무실점으로 3연승을 달린 포항은 3위(승점 41)로 한 계단 올라섰다. 올 시즌 안양 상대로는 3전 전승을 기록했다.
대구FC가 지난 16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북현대모터스에 0-3으로 패했다. 대구는 지오바니, 김주공이 전반 초반 슈팅을 기록하는 등 전체 선수들이 활동량을 늘리며 경기 주도권을 가져오는 데 주력했지만, 올시즌 최강 전력을 보이는 전북에는 역부족이었다. 오히려 대구는 선발 출장한 골키퍼 한태희의 선방으로 실점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하지만 전반 26분 코너킥 상황에서 콤파뇨에게 첫 실점을 허용했다. 이후 전북은 계속해서 빠른 템포로 짜임새 있는 공격 움직임을 가져가며 대구의 골문을 위협해왔다.

교체카드 없이 후반을 맞이한 대구는 돌파구를 찾느라 진땀을 뺐다. 후반에도 전북의 수비 라인은 촘촘했고 공격 흐름은 전북이 장악했다. 후반 9분 콤파뇨에게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다시 골을 허용하며 경기는 0-2가 됐다. 대구는 세징야가 공격의 중심에서 분투 했지만 경기는 쉽게 풀리지 않았다. 대구는 이진용, 지오바니를 내보내고 이용래, 정재상을 들여보내며 다시 한번 변화를 꾀했다.

다시 차근하게 공격의 실마리를 찾던 대구는 오히려 후반 37분 전진우에게 추가 실점을 허용했고 경기는 0-3으로 격차가 벌어졌다. 대구의 다음 경기는 오는 23일(토) 오후 7시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27라운드 제주SK FC와의 홈경기다.
포항은 1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5분 이호재가 넣은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 안양에 1-0 신승했다. 앞서 2경기에서 존재감을 보인 베테랑 미드필더 기성용은 갈비뼈 미세골절로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포항은 전반 5분 왼쪽에서 조르지가 넘긴 컷백을 문전으로 쇄도하던 이호재가 오른발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날 유일한 득점이이자 결승골이었다. 이후 포항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골문을 지켜 승점 3을 챙겼다. 이호재는 이날 득점으로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으며, 시즌 누적 득점을 11골로 늘리면서 리그 득점 랭킹에서 주민규(대전)와 공동 2위로 뛰어올랐다.
박준우 기자 pj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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