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화랑마을, 여름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육성

경주 화랑마을은 신라 화랑정신을 현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청소년수련시설과 교육·체험 프로그램, 숙박시설 등을 갖춘 경주의 대표 체험형 관광 인프라다.
특히 한옥 숙박시설인 '육부촌'은 신라 육부의 명칭을 활용해 조성된 전통 한옥형 숙소로, 한옥 특유의 정취와 현대식 편의시설을 함께 갖춘 것이 특징이다. 넓은 객실 구성과 안정적인 숙박 환경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연인·친구 단위 여행객들의 이용도 꾸준히 늘고 있다.
경주 주요 역사문화 관광지와 접근성이 뛰어난 점도 경쟁력으로 꼽힌다. 불국사와 동궁과 월지, 첨성대 등 지역 대표 관광자원과 연계한 숙박형 여행 코스로 활용되면서 체류 시간을 늘리는 효과도 기대된다.

화랑마을은 올여름 이용객 확대를 위해 SNS와 온라인 채널 중심의 홍보를 강화하고, 실내·외 방탈출 형식의 투어형 미션 프로그램과 야외 수영장 등 체험 콘텐츠를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또 객실과 캠핑장 시설 환경 개선, 안전관리 체계 강화, 이용객 의견 반영 등을 통해 서비스 품질 고도화에도 나선다. 단순 숙박시설 운영을 넘어 체험과 휴식, 교육 기능을 결합한 복합 관광 플랫폼으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손주영 화랑마을 촌장은 "육부촌과 야영장은 역사문화 콘텐츠와 자연 친화형 휴식 공간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자원"이라며 "차별화된 숙박·체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경주 관광의 체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육부촌과 야영장 이용 신청은 사용 예정월 전월 1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랑마을 홈페이지 또는 육부촌 관리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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