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세에 새 여친 공개한 게리 플레이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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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세의 게리 플레이어(사진)가 최근 새로 사귄 미국인 여자 친구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주 16세 외손자와 가족 이벤트 경기인 PNC챔피언십에 출전한 플레이어는 '수잔 워터폴'이라는 이름의 미국인 여자 친구를 공개했다.
지난 2021년 64년간 결혼생활을 한 아내 비비안을 암으로 떠나보낸 플레이어는 " 새 여자 친구가 생기면서 인생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5명중 한명인 플레이어는 새 여자친구를 '수잔 쓰나미'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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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89세의 게리 플레이어(사진)가 최근 새로 사귄 미국인 여자 친구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주 16세 외손자와 가족 이벤트 경기인 PNC챔피언십에 출전한 플레이어는 '수잔 워터폴'이라는 이름의 미국인 여자 친구를 공개했다. 지난 2021년 64년간 결혼생활을 한 아내 비비안을 암으로 떠나보낸 플레이어는 " 새 여자 친구가 생기면서 인생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미국의 골프전문매체인 골프다이제스트지는 이들의 만남을 소개했다.
플레이어의 친구들이 아내를 잃은 플레이어를 위해 지난 일년간 공을 들여 여친 만들기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그리고 결실을 맺었다. 플레이어는 최근 마이애미의 셸 베이 클럽의 명예 회원이 됐으며 그 곳에서 83세의 수잔을 소개받았다.
플레이어는 수잔을 처음 만난 순간을 회상했다. ”마침내 그녀를 만나게 되었을 때 그녀가 멋지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녀에게 '미국인 여자 친구를 찾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대답하지 않았지만 이틀 후 내게 다가와 '당신의 미국 여자친구가 되고 싶어요'라고 했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5명중 한명인 플레이어는 새 여자친구를 ‘수잔 쓰나미’라고 부른다. 새 여자 친구가 활력이 넘치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공통점도 많다. 골프를 사랑하며 체육관에서 운동하는 걸 좋아한다. 또한 독서광이며 오페라를 즐긴다. 식성도 비슷하다.
플레이어는 “"89세에 여자친구를 사귀다니... 90살에 만족할 준비가 되어 있었는데 이제 100살이 되고 싶어”라고 말했다. 이어 "내 말은, 결혼할 생각은 없지만 동반자가 있다는 건 좋은 일이야, 알지? 젊음을 유지해 줍니다. 사랑 없이는 살 수 없어. 전 세계가 그것을 받아들이길 바랄 뿐이야. 우리 모두가 사랑으로 얼마나 더 나아질지 생각해 보라구“라고 덧붙였다.
남아공 출신의 플레이어는 필드의 흑기사로 불렸으며 1965년 US오픈에서 우승하는 등 메이저 대회에서 9승을 거두는 등 전 세계 프로골프투어에서 통산 160승을 거둔 전설적인 골퍼다. 비미국인으론 유일하게 벤 호건과 진 사라센, 잭 니클러스, 타이거 우즈와 함께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플레이어는 1974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으며 아내 비비안과의 사이에서 6남매와 22명의 손자, 2명의 증손자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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