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 대회 나가서 31억 벌어 일시불로 자가 마련했다는 천재 연예인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는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 출연해 포커 대회 상금으로 플렉스한 근황을 전했습니다.

MC들은 "누적 상금만 31억"이라며 홍진호의 포커 대회 우승을 언급했고, 전현무는 "이제는 임요환의 그늘은 이제 없겠다"고 말했는데요. 이에 홍진호는 "임요환은 이제 안 보인다. 저기 아래에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제까지 대회 중 가장 크게 받았던 상금은 얼마냐"라는 질문에 홍진호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약 9억 상금을 받았다. 그런데 세금 전이다. 세금을 떼면서 울었다"고 대답했습니다.

또한 홍진호는 "포커는 연습량이 정말 중요하다. 98%가 연습이고, 2%가 재능인 것 같다"고 말했는데요. 이를 듣던 심진화는 "제 남편이 요즘 제일 존경하는 사람이 홍진호 씨다. 아무도 모르지만 홍진호 씨가 나가는 대회에 제 남편이 다 나가고 있다. 홍진호 씨는 정말 천재라고 하더라. 홀덤은 절대 운이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홍진호는 "누적 상금만 31억인데, 상금으로 가장 크게 플렉스를 했던 것은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3월에 결혼을 한다. 지금 결혼 준비 중인데, 상금으로 자가를 구입했다. 일시불로"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홍진호는 "여자친구가 저랑 만나기 전에 카지노 딜러로 일을 했었더라. 그래서 포커를 좀 할 줄 알아서 포커를 알려주긴 했다. 근데 알려줘도 잘 안되더라. 재능의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제가 하는 건 잘하는데 알려주는 건 힘들다. 못하면 답답해서 화가 나더라. 너무 싸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방송인 김지민은 홍진호를 향한 고마움을 전해 궁금증을 안겼는데요. 김지민은 "엄마가 임영웅 씨 팬이다. 티켓팅이 너무 힘들다고 그러니까 김준호 씨가 홍진호 씨에게 클릭을 부탁했다. 그래서 티켓팅에 성공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홍진호는 국민게임 스타크래프트 1세대 프로게이머로 활동했으며 현재 방송 프로그램과 포커 플레이어로 활약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그는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피의 게임2’에 출연해 탁월한 리더십과 게임 운영 능력을 선보이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습니다.

홍진호는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포커 대회에 참가하기 시작했으며, 한 방송에 출연해 “그간의 포커 대회에서 총 31억 원의 누적 상금을 벌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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