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이강택 TBS 대표 사표 수리

정경훈 기자 2022. 11. 3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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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택 TBS 대표가 서울시에 제출한 사표가 30일 수리됐다.

'뉴스1'에 따르면 서울시는 법률 검토를 거쳐 이 대표가 지난 15일 낸 사표를 이날 수리하고 의원면직 처리했다.

서울시는 이 대표가 2020년분 내부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아 임금체불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어 사표 수리에 문제가 없는지 검토했다.

TBS 대표는 임추위가 2명 이상의 후보를 추천하면 서울시장이 임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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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강택 TBS 사장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1.10.5/뉴스1


이강택 TBS 대표가 서울시에 제출한 사표가 30일 수리됐다.

'뉴스1'에 따르면 서울시는 법률 검토를 거쳐 이 대표가 지난 15일 낸 사표를 이날 수리하고 의원면직 처리했다.

이 대표는 지난달 1개월 간 병가를 낸 뒤 목디스크 치료를 받다가 "회복에 전념하겠다"는 사의를 표하고 대표직을 내려놓았다.

서울시는 이 대표가 2020년분 내부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아 임금체불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어 사표 수리에 문제가 없는지 검토했다.

TBS 후임 대표를 선정하기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는 아직 꾸려지지 않았다. 7명의 추천위원 구성은 서울시가 2명, TBS 이사회가 2명, 서울시의회가 3명을 임명하게 돼 있다. TBS 이사회가 아직 임원을 추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TBS 대표는 임추위가 2명 이상의 후보를 추천하면 서울시장이 임명하게 된다. 후임 대표 임명 절차는 2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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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훈 기자 straigh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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