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 생활만 7년 넘게 했는데.. 초대박났다는 여배우

1996년생으로 올해 28살인 배우 김혜윤은 지난 2013년 드라마 ‘TV소설 삼생이’로 데뷔해 ‘어쩌다 발견한 하루’, ‘스카이캐슬’, ‘어사와 조이’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 그는 지난 2018년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서울대 의대를 향한 강한 야망을 품은 캐릭터 ‘강예서’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엄청난 인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김혜윤은 중학교 3학년부터 배우의 꿈을 꾸기 시작해 고등학교 1학년부터 단역 배역을 얻기 위해 많은 오디션장의 문을 두드린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그는 드라마 ‘나쁜 녀석들’, ‘도깨비’,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 50여 편 이상의 작품에 출연하며 단역 위주로 연기 실력을 차곡차곡 쌓기 시작합니다.

이후 김혜윤은 건국대학교 영화예술과 15학번으로 입학하며 새내기 생활을 시작하는데요. 대학 시절 그는 이미 데뷔한 배우임에도 성실히 학교생활을 하며 작품 활동을 준비하게 됩니다.

당시 그가 출연한 대학교 입시합격 인터뷰 영상이 뒤늦게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김혜윤은 “오디션은 족족 떨어지고, 꿈이 멀게만 느껴져 슬럼프가 찾아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졸업이라도 빨리 해놓자 싶어서 열심히 학교를 다녔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김혜윤은 ‘스카이캐슬’ 출연 당시 200 대 1이 넘는 엄청난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요. 그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보여주며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받는 등 평단의 호평과 함께 유명세를 타게 됩니다.

당시 김혜윤은 한 인터뷰에서 “’SKY캐슬’의 강예서를 만난 2018년은 연기자 인생에 있어 전환점”이라며 “드라마에 성원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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