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前 박지성 동료' 마이클 캐릭, 미들즈브러 감독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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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박지성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마이클 캐릭이 미들즈브러 사령탑에 올랐다.
미들즈브러는 2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캐릭을 감독으로 임명하게 된 것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캐릭 감독은 "이렇게 깊은 역사와 전통을 가진 클럽의 일원이 되어 정말 기쁘다. 미들즈브러는 내가 9살 때 처음으로 뛰었던 프로 클럽이다. 따라서 이곳에 감독으로 돌아온 것은 매우 특별한 기분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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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과거 박지성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마이클 캐릭이 미들즈브러 사령탑에 올랐다.
미들즈브러는 2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캐릭을 감독으로 임명하게 된 것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들즈브러는 최근 큰 결정을 내렸다. 지난 시즌부터 팀을 지휘했던 크리스 와일더 감독을 경질했다. 지난 시즌을 7위로 마감한 와일더 감독은 올 시즌 승격을 목표로 시즌에 돌입했다. 하지만 초반부터 크게 흔들리며 21위까지 추락했다. 결국 미들즈브러는 와일더 감독을 경질하는 강수를 뒀다.
빠르게 차기 감독을 물색 중이다. 후보로 떠오른 인물은 바로 캐릭이다. 캐릭은 최근까지 선수 생활을 했던 미드필더 출신의 지도자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캐릭은 토트넘 훗스퍼를 거쳐 2006년부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활약을 펼쳤다.
캐릭은 맨유 중원의 핵심 자원 중 한 명이었다. 캐릭은 2018년까지 약 12년간 맨유의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5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등을 포함해 총 18개의 트로피를 수상했다.
선수 생활을 은퇴한 뒤에는 곧바로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캐릭은 곧바로 맨유에서 코치 생활을 하며 조세 무리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보조했다. 지난해에는 솔샤르 감독이 경질되자 랄프 랑닉 감독이 선임되기 전까지 3경기 동안 팀을 지휘한 경험도 있다. 당시 캐릭은 맨유를 이끌고 비야레알, 첼시, 아스널과의 맞대결에서 2승 1무의 호성적을 거뒀다.
이러한 지도력에 미들즈브러가 접촉했고, 결국 캐릭은 커리어 첫 감독직을 수행하게 됐다. 캐릭 감독은 "이렇게 깊은 역사와 전통을 가진 클럽의 일원이 되어 정말 기쁘다. 미들즈브러는 내가 9살 때 처음으로 뛰었던 프로 클럽이다. 따라서 이곳에 감독으로 돌아온 것은 매우 특별한 기분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자리에 서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나는 팀을 발전시키고 클럽을 계속 전진시키고, 팬들의 응원이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사진=미들즈브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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