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보다 넓은데 무료라고요?" 단풍·호수·숲이 어우러진 가을 힐링 여행지

용담호 주천생태공원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 우리는 초록의 자연을 떠올리지만, 진짜 우리가 바라는 것은 그 이상의 사계절이 빚어낸 풍경의 깊이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주천면 봉소마을 인근, 용담호로 흘러드는 주자천 하류에 위치한 ‘주천생태공원’은 그런 기대에 완벽히 부응하는 자연의 쉼터입니다.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가벼워지는, 진짜 힐링이 있는 공간이죠.

남이섬보다 넓은, 숲

용담호 주천생태공원 풍경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주소: 전북 진안군 주천면 봉소길 32-4
🌲 면적: 약 51.8만㎡ (약 15만 6천 평)

주천생태공원의 규모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유명 관광지인 남이섬보다도 더 넓고, 곳곳에 자작나무, 구상나무, 느티나무, 단풍나무, 편백, 소나무 등 수천 그루의 나무들이 사계절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을이면 단풍나무와 왕벗나무가 산책로를 붉고 노랗게 물들여, 걷는 내내 감성을 적시는 숲속 풍경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용담호 주천생태공원 가을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공원이 가장 빛나는 시간은 가을 아침, 물안개가 호수 위로 피어오를 때입니다.

🌫️ 안개 속 호수 위로 떠오르는 햇살
🖼️ 물에 비친 단풍과 나무 그림자
📷 사진작가들이 사랑하는 출사 명소

이곳은 단풍뿐 아니라 날씨에 따라 몽환적이기도, 고요하기도 한 풍경으로 언제 방문해도 색다른 인상을 남깁니다.

누구나 편안하게 걷는 숲길

용담호 주천생태공원 전경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완만한 평지 위주 산책로
🧘 체력단련 운동기구와 쉼터 구역
🌼 수생식물원, 야생화 단지, 조림지

주천생태공원은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꽃과 나무 사이로 걷는 길은 그 자체로 ‘산림욕의 진수’를 선물합니다.

💡 이용 정보 & 방문 팁

용담호 주천생태공원 모습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입장료: 무료
🕘 운영시간: 연중무휴, 상시 개방
🚗 주차: 무료 주차장 이용 가능 (입구 왼편)
🧭 찾아가는 길: 내비게이션에 ‘주천생태공원’ 검색 → 봉소길 입구의 표지석 기준으로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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