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동고속도로 달리던 트럭 적재물서 불

17일 오후 2시14분쯤 수원시 영통구 영동고속도로(강릉방향)을 달리던 9.5t 트럭 적재물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트럭 운전자는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18대와 인력 50명을 동원해 20여분 만인 오후 2시34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혜진 기자 trust@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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