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농성' 최민호 세종시장, 오는 17일 업무 복귀 예정

유가인 기자 2024. 10. 15. 2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빛축제의 예산 삭감 문제로 단식 농성을 벌이다 병원에 옮겨진 최민호 세종시장이 조만간 업무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최 시장은 오는 17일 출근한 뒤 기자간담회를 열어 시의회의 정원도시박람회와 빛축제 예산 전액 삭감과 관련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최 시장은 지난 6일부터 세종시청 앞에서 정원도시박람회와 빛축제 등 자신의 공약 사업 예산 통과를 촉구하는 단식농성을 벌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빛축제 예산 삭감 사태에 항의하는 단식에 돌입한 최민호 세종시장이 시의회 임시회를 하루 앞둔 10일 예산 통과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대전일보DB.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빛축제의 예산 삭감 문제로 단식 농성을 벌이다 병원에 옮겨진 최민호 세종시장이 조만간 업무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최 시장은 오는 17일 출근한 뒤 기자간담회를 열어 시의회의 정원도시박람회와 빛축제 예산 전액 삭감과 관련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16일 간부회의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병가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최 시장은 지난 6일부터 세종시청 앞에서 정원도시박람회와 빛축제 등 자신의 공약 사업 예산 통과를 촉구하는 단식농성을 벌였다.

이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지난 13일 퇴원해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