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최고급 세단이었다는" 중고 400만원대로 내려온 '단종 국산 대형세단'

한때 최고급 대형 세단으로 대접받던 차가 지금은 중고로 저렴하게 남아 있습니다. 바로 기아 포텐샤입니다. 1992년부터 2002년까지 팔린 국산 대형 세단이죠.

일본 대형차에서 온 뿌리
포텐샤는 마쓰다의 대형 세단(루체/929)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후륜구동과 부드러운 승차감으로 대형차다운 품위를 냈습니다. 당시로선 고급 사양을 갖춘 플래그십이었습니다.

큼직한 차체와 정숙성
넉넉한 뒷좌석과 조용한 실내로 의전·법인차로 많이 쓰였습니다. 대형 세단 특유의 안정적인 주행 감각이 강점이었습니다. 지금 기준으로도 실내는 여유롭습니다.

지금 중고 시장에서는
신차 시절 고가였던 것과 달리 지금은 400만 원 안팎대 매물도 보입니다. 오래된 대형차라 유지비와 부품 수급을 따져봐야 합니다. 상태 편차가 크니 점검은 필수입니다.

저렴하게 옛 대형 세단의 품위를 느껴보고 싶다면 포텐샤는 색다른 선택입니다. 사라진 국산 플래그십의 흔적이죠.
※ 중고 시세와 차량 상태는 매물마다 크게 다르므로, 실제 구매 시 반드시 전문가 점검과 부품 수급 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