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페이스북에 ‘또 네이버?’ 쓴 이유는

김무연 기자 2025. 7. 1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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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선어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지명된 최휘영 놀 유니버스 대표를 겨냥한 듯 "이재명 대통령의 네이버 사랑은 오래됐다"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네이버 출신 인사를 대통령실 수석비서관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내정하더니, 또다시 네이버 경력자를 문화체육부 장관에 임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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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문체부 장관 후보자, 네이버 출신
AI미래기획수석, 중소기벤처기업부 장관도 네이버
“성남FC 후원금 의혹, 네이버 인사 연루됐어”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맡은 안철수 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위원장을 사퇴하고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선어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지명된 최휘영 놀 유니버스 대표를 겨냥한 듯 “이재명 대통령의 네이버 사랑은 오래됐다”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네이버 출신 인사를 대통령실 수석비서관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내정하더니, 또다시 네이버 경력자를 문화체육부 장관에 임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지명된 최 후보자 외에도 앞서 대통령실 인공지능(AI)미래기획수석에는 하정우 전 네이버클라우드AI이노베이션센터장이 발탁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는 네이버에서 첫 여성 최고경영자(CEO)를 지낸 한성숙 후보자가 내정됐다.

안 의원은 “성남FC후원금 의혹에 네이버 출신 인사가 연루되어 있기도 하다”면서 “공교롭게도, 그 사건에 함께 이름을 올린 두산 또한 관계사 인사가 산업부장관으로 임명됐다”고 꼬집었다.

그는 “네이버와 두산, 성남FC사건부터 이어온 ‘끈끈한 후원’에 대한 보은은 아니냐”고 반문했다.

김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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