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서하얀 결혼 7년만에 전한 안타까운 소식

서하얀은 임창정과 지난 2017년 결혼해 두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이후 임창정과 방송을 통해 아들 다섯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서하얀은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 출연해 임창정과의 결혼을 결심한 결정적 이유에 대해 밝혔습니다. 서하얀은 "(임창정의) 나이와 결혼을 했었던 사실, 아이들까지 기사를 보고 알았다. 호기심 반 관심 반이었다"고 솔직하게 토로했습니다.

이어 그녀는 "아이들이 '엄마'라고 불렀을 때 되게 벅찼다. 엄마라고 부르니까 책임감이 생겼다. 친구처럼 아이들 편인 엄마가 되어야겠다 다짐을 많이 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임창정은 "결국 속도위반으로 상견례까지 갔을 때 사형장에 끌려오는 느낌이었다"며 "가족들이 한 번씩 나를 보는데 밥도 안 먹고 한숨만 쉬셨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는 "결국 있는 그대로 하는 거다. 지금은 장모님과 처형 모두 내 팬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임창정은 지난해 4월 주가 조작 세력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불거졌으나 자신도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바 있는데요.

서하얀은 지난해 초까지 각종 방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회사 대표, 인플루언서, 유튜브 채널까지 열며 활발히 활동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4월 임창정의 주가조작 논란에 서하얀은 운영하던 유튜브 채널과 SNS를 모두 중단했습니다.

2024년 1월 서하얀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9개월 만에 근황 소식을 게재했습니다. 해당 게시글에는 "건강함"이라는 문구와 상반되는 수척해진 모습의 사진을 함께 공개했습니다. 이어 "여러 비판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이고 고개 숙이겠다. 그러나 비판과 함께 이 글을 한 번만이라도 읽어보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6월, 임창정은 주가 조작 사태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은 뒤 첫 심경을 밝혔습니다. 그는 "평생 반성 또 반성하겠다"는 결심으로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번 사태로 30년 동안 쌓아온 그의 이미지는 크게 추락했습니다.

불기소 처분 후, 임창정은 고개를 숙이며 반성의 뜻을 전했습니다. 임창정 와이프 서하얀도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근황이 전해지지 않아 많은 이들이 소식을 궁금해했습니다.

한편, 임창정의 진심 어린 사과가 임창정뿐만 아니라 서하얀의 본격 활동에 청신호를 켜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Copyright © 제목 및 내용을 무단 복제 및 모방하는 경우 모니터링 팀이 적극적 서칭하여 신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