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만원 안 하던 디젤 SUV였는데" 중고 234만원까지 내려온 '이 차'

「1,977만원에 시작한 디젤 SUV」GM대우 윈스톰은 2006년 6월 출시된 중형 SUV다. 2WD 5인승 LS 기본형이 1,977만원, 4WD 7인승 LTX 최고급형이 2,938만원이었다. 개발 기간 30개월, 시험 주행 500만km를 거쳤다고 알려져 있다.

「150마력 디젤과 11.7km/L」2.0 디젤 Z20S는 1,991cc VGT 싱글터보로 150마력, 32.7kg·m를 냈다. 2.0 디젤 2WD 7인승 자동 기준 당시 공인연비는 11.7km/L, 에너지소비효율 2등급이었다. 2009년 2월에는 2.4 가솔린 133마력도 더해졌다.

「국산 SUV 최초 기록들」국산 SUV로는 처음 전자제어식 VGT 디젤과 DPF를 얹어 유로4 기준을 맞췄다. 덕분에 전 차종이 배출가스 4등급을 받았다. 같은 시기 경쟁 모델 중 5등급이 섞여 있던 것과 비교되는 부분이다.

「중고 시세는 234만원선」2026년 7월 기준 실매물 210건을 모은 자료에서 평균 234만원, 범위는 140만~330만원으로 집계됐다. 2010년식은 평균 302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신차가의 10분의 1 수준까지 내려온 셈이다.

「고를 때 확인할 점」2010년 단종 이후 시간이 오래 흘러 개체별 상태 차이가 크다. 디젤 SUV 특성상 DPF와 터보 관리 이력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중고 시세는 조사 시점과 매물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