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여성은 무엇인가’ 질문에 “남성에 성공 기회 주지 않는 사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이 내린 트랜스젠더의 여성 스포츠 참여 금지 조치와 관련해 여성에 대해 "여성은 남성에게 성공할 기회조차 주지 않는 사람"이라고 정의를 내려 다시 한번 논란을 빚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진행한 행사에서 '여성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특정한 상황에서 아이를 가질 수 있는 사람"이라면서 이같이 답을 이어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이 내린 트랜스젠더의 여성 스포츠 참여 금지 조치와 관련해 여성에 대해 "여성은 남성에게 성공할 기회조차 주지 않는 사람"이라고 정의를 내려 다시 한번 논란을 빚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진행한 행사에서 ‘여성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특정한 상황에서 아이를 가질 수 있는 사람"이라면서 이같이 답을 이어갔다. 그는 특히 "여성이란 남자보다 훨씬 똑똑한 사람"이라면서도 "여성은 많은 경우에 매우 나쁘게 대우를 받아온 사람들"이라고도 답했다.
그는 이어 "남성이 여성 스포츠에 참가할 수 있다는 이 미친 문제는 아주 말도 안 되는 일이며 여성에게 매우 모욕적이고 불공평하다"라면서 "우리는 우리 여성들을 사랑하며 돌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미국 인터넷 일각에서는 ‘기이한 답변’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6일 백악관에서 열린 ‘여성의 달’ 기념행사에서는 체외인공수정(IVF·시험관)에 대한 지지 입장을 강조하면서 스스로를 ‘수정(fertilization·임신) 대통령’으로 부르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대선 직전인 10월 말 유세에서 "여성이 좋아하든 말든 여성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성범죄 피해 손해배상 민사 소송에서 지면서 500만 달러(약 73억5000만 원)의 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을 받은 바 있다.
이현욱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500만 구독자 ‘중국 쯔양’ 알고 보니 여장남자
- “사랑해요” 전화통화가 마지막…순직 헬기 조종사 아내 오열
- ‘미얀마 7.7 강진’ 대규모 사상자 발생…미얀마 다리 붕괴·태국 방콕 빌딩 붕괴
- 이준석, 산불피해에 “깔끔하게 전소” 말실수…허은아 “감수성 실종” 비판
- 박주민 “헌재재판관 한두 분 자료요청도 없이 시간 끌고 있다고…”
- 이낙연 “이재명 2심 판결, 혼란 심화…대법원, 신속한 정리 필요”
- “미역국에 김치” 6시간 불 끄고 온 소방관의 밥상
- “쉬는 날에도 영웅이었다”…지리산 삼킬 뻔한 불길, 가족여행 중 소방관이 막아
- 마취 깨고 영어로만 말하는 아들…외국어 증후군 무엇?
- 부산 반얀트리 화재 조사 받은 소방관 숨져…“남겨진 메모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