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횡간도 북동쪽 해상서 선박 침수‥선원 2명 모두 구조

송서영 shu@mbc.co.kr 2024. 10. 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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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시쯤 제주 횡간도 북동쪽 약 11km 해상에서 0.9톤급 양식장관리선이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현장에 연안구조정 등을 급파해 신고 약 1시간 만에 승선원 2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사고 선박 선장에게 '해로드앱 SOS 구조요청 발신버튼'을 누르도록 해 선박의 위치를 확인했다"며 "해상 사고 발생 시 구조 골든타임을 위해 선박의 위치 파악이 가능한 '구조 요청 발신 버튼'을 눌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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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 제공

오늘 오후 4시쯤 제주 횡간도 북동쪽 약 11km 해상에서 0.9톤급 양식장관리선이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현장에 연안구조정 등을 급파해 신고 약 1시간 만에 승선원 2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침수된 선박에는 위치발신장치가 설치되지 않아 해경이 위치 특정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사고 선박 선장에게 '해로드앱 SOS 구조요청 발신버튼'을 누르도록 해 선박의 위치를 확인했다"며 "해상 사고 발생 시 구조 골든타임을 위해 선박의 위치 파악이 가능한 '구조 요청 발신 버튼'을 눌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송서영 기자(sh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2020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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