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네팔, 강진으로 피해 계속 늘어

이설아 2023. 11. 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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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각 3일, 네팔 북서부 지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사망자가 약 160명으로 늘었습니다.

지진이 한밤중에 일어나 주민들이 대응하기 어려웠던 데다 집들이 주로 흙과 돌로 지어져 지진에 취약해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여진도 잇따랐는데요.

4일에는 규모 4.2, 5일 새벽에는 규모 3.6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수도 카트만두는 물론 800㎞ 떨어진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도 진동이 느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 비가 내린 뒤에는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자카르타는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이 34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뉴델리는 스모그 현상으로 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모스크바와 로마에는 비가 오겠지만, 런던과 마드리드는 맑겠습니다.

워싱턴은 아침 기온이 6도까지 내려가겠고, 낮 기온은 19도까지 올라가 기온의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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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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