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을 열받게 한 라이벌인 이 여배우의 정체

조회수 2024. 4. 2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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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눈물의 여왕>에 이어 넷플릭스 <종말의 바보>에 잇달아 캐스팅된 명품 신스틸러 서예화

<눈물의 여왕> 2화에서 헤르만 회장이 참석한 파티에서 나홀로 참석했던 홍해인(김지원). 참석자들 모두 남편과 아내를 대동한 자리였는데, 홍해인만 혼자인것을 확인한 그녀의 라이벌 같은 존재인 예나가 다가와 그녀에게 핀잔을 준다. 얄미운 예나는 자기 남편 자랑을 하며 홍해인에게 망신을 주려고 했는데…

갑자기 재판때문에 안올것 같았던 백현우(김수현)가 나타나자 상황은 반전된다. 홍해인에 망신을 주려던 예나는 백현우의 등장에 당황하게 되고, 자기 남편에게 화풀이를 하게된다. 짧은 장면이었지만 드라마의 사이다 같은 쾌감을 전해주는데 일조한 예나를 연기한 배우는 신스틸러 전문 연기자로 여러 작품에 존재감을 보였던 배우 서예화다.

서예화는 2008년 뮤지컬을 통해 데뷔한 연기자로 이때를 시작으로 무려 10년간 뮤지컬과 연극 무대를 오가며 탄탄한 기본기를 자랑한 연기자였다. 매번 무대에서 좋은 연기를 선보이며 무대의 톱스타로 이름을 알린바 있었다.

이후 2014년 tvN 드라마 <꽃할배 수사대>를 통해 처음으로 브라운관 작품에 데뷔를 하게 되었고, 이를 기반으로 활동 영역을 드라마로 옮기게 되었다. 이후 <김과장>,<무법변호사>,<그녀의 사생활>,<인간수업>을 통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알린 가운데

같은해 방영한 <편의점 샛별이>에서 5년째 여고생인 황금비를 연기했고, 찰진 북한 평양 사투리를 선보여 호평을 받기에 이른다.

그리고 다음해 화제의 드라마 <빈센조>에서 전국체전 역도 금메달 리스트 출신으로 남편과 함께 전당포를 운영하는 장연진으로 분해 남편 이철욱으로 분한 양경원과 찰떡같은 부부 호흡을 선보였다.

이후에도 <남남>,<너의 시간 속으로>,<눈물의 여왕>의 신스틸러로 존재감을 알린 그녀는 곧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또 한편의 대작 <종말의 바보>에서 신스틸러로서의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200일을 앞두고 아수라장이 된 세상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그린 드라마로 알려졌다.

서예화는 극 중 책임감 있게 아랫사람을 이끌어 가는 전투근무지원 대대 취사반장 ‘소주연’ 역을 맡았다. 그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주변을 먼저 챙기며 묵묵히 제 역할을 다 해내는 인물로 보는 이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명품 신스틸러’ 답게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한층 생동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탄탄한 기본기를 지닌 그녀가 이번 행보로 차세대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할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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