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당, '특검·계엄·탄핵' 무한 반복은 민심의 길과 반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내일 본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을 처리하겠다고 예고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특검, 계엄, 탄핵의 끝없는 무한 반복은 민심의 길과 반대로 내달리는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논평을 내고 "민심은 민생을 지목했지만 민주당은 연휴가 끝나자마자 정쟁적 특검 법안을 앞세우고 있다"며, "이미 합의한 26일 본회의 일정을 무시하고 내일 당장 특검법을 통과시키겠다고 여당과 국회의장까지 겁박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내일 본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을 처리하겠다고 예고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특검, 계엄, 탄핵의 끝없는 무한 반복은 민심의 길과 반대로 내달리는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논평을 내고 "민심은 민생을 지목했지만 민주당은 연휴가 끝나자마자 정쟁적 특검 법안을 앞세우고 있다"며, "이미 합의한 26일 본회의 일정을 무시하고 내일 당장 특검법을 통과시키겠다고 여당과 국회의장까지 겁박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최고위원은 심지어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또다시 '심리적 정권 교체', '계엄' 운운하며 자극적 발언만 쏟아냈다"며 "민주당이 추석 민심을 제대로 들었다면 이제라도 특검의 굴레를 벗고 민생 현안 논의에 협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심리적 정권 교체'가 시작되면서 두려움과 권력 의지에 휩싸인 극단 세력을 경계해야 한다"고 발언했습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7737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부산→서울 6시간 50분‥밤늦게 풀릴 듯
- 국민의힘 "민주당, '특검·계엄·탄핵' 무한 반복은 민심의 길과 반대"
- 민주, 내일 본회의서 '김건희 특검법' 등 처리 시도‥여야 대치 예상
- 중국서 일본인 또 피습‥등교 중 초등생 흉기에 찔려
- 탄도미사일 도발‥우라늄 시설 공개 닷새 만
- 신지호 "尹 지지율 일희일비 않는다? 굉장히 위험한 멘트"
- "직원이 상습적으로 훔쳐봐!" 어거지 쓰던 경찰관 결국‥
- 수능 영어 안 보는 수험생 비율 역대 최고‥"예체능 수험생 증가 영향"
- "돈은 세컨드에게만"‥"남자 양기가 차면" 난방공사 인문학 강연 '황당'
- 대통령실, 북 미사일 도발에 안보상황점검회의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