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를 떠나, 직접 지은 ‘마당 있는 빨간 벽돌집’에서 이룬 주택살이

안녕하세요^^ 아르볼 하우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저희는 일산에 살고 있어요. 결혼 13년차 부부의 아내이구요. 1층에서는 작업을 하고 2층에서 거주 중인 헤어 스타일 리스트 부부입니다.

상가 안에서 긴 시간 서서 작업에 열중하다 보니 환기도 잘 안되고 제 건강이 점점 안 좋아진다는 걸 느끼면서 주택살이를 늘 꿈꿔왔어요. 몇 년 전 운 좋게 지금의 집을 만나게 되어 작년 5개월 가까운 시간의 대공사를 끝내고 입주한 지는 6개월쯤 되었어요.

아르볼은 스페인어로 나무라는 뜻인데요. 마당 정원에는 큰 나무들이 있어요. 워낙 식물과 가드닝을 좋아하고 어릴 적 엄마가 친정 집 앞 시원한 큰 나무 아래에서 보자기를 씌워 놓고 쓱싹쓱싹 단발로 잘라주던 기억이 너무 좋아서 아직도 생생해요.

아르볼에는 여러가지 의미를 담고 있어요^^ 결혼해서 쭉 아파트에 살다가 주택에 오니 일단 손가락에 아토피가 사라져서 너무 신기한 경험을 하고 있어요. 분갈이며, 흙 날리는 가드닝을 실컷 해도 뭐라 하는 사람 없고, 식물들 물 시원하게 뿌려주고 아파트에서는 힘들었던 생활들이 가능해져서 주택살이에 푹 빠져있는 너무 좋은 요즘입니다.

물론 방문해주시는 고객님들 또한 반응이 뜨거워요. 너무 예쁘고 앉아만 있어도 힐링된다고 정말 진심으로 좋아해주셔서 너무 행복해요 ^^

도면

아, 참. 집 구조는 독특하게 ㄱ자 구조입니다. 거꾸로 ㄱ자라고 얘기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집 구조를 귀엽게 그려보았어요^^

현관 Before

공사 전 현관 모습입니다.

현관 After

대문은 좋아하는 옐로우 색상으로 인테리어 소장님께 제작 주문 부탁드렸어요. 색상 너무 만족하게 잘 나왔어요.

집을 드나들 때마다 현관은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이고 싶었어요. 예전 일본여행 중 어느 지하 상점 들어가는 계단 입구에 샹드리에를 보고 나중에 계단에는 꼭 샹드리에를 설치하자 했고, 현관 앞 해피버드와 함께 알록달록 예쁜 샹드리에를 볼 때마다 너무 행복해서 만족합니다.

버드와 샹드리에는 지인에게 선물 받았어요! 계단은 맨발로 다닐 수 있게 마루로 시공했구요. 주택이라 가능한 계단 우측 아치 창과 네모 창에서도 빛이 쏟아지는 예뻐서 좋아하는 창이에요.

노랑 옐로우 대문을 열면 해피버드가 반겨주고 있어요^^ 옐로우 대문과 알록달록 샹드리에 조화가 너무 사랑스럽죠??

거실 Before

리모델링 전 거실 사진입니다. 아주 오래 된 창문과 샤시(새시), 방 문 턱 보이시나요? 주택은 단열이 생명이라 올리모델링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거실 After

현관에서 중문을 열고 들어오면 기존 샤시 틀에 턱이 있는 집이었는데 턱을 없애고 중문으로 새로 설치했어요. 박공 지붕 거실이 넓지 않은 집인데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구요. 기존 박공 지붕은 살리고 전기 공사 모두 새로 하고 단열 때문에 지붕부터 샤시, 바닥 보일러 전체 교체 공사했어요. 시스템 에어컨 설치로 인해 목공 작업을 전체적으로 했습니다.

저는 컬러로 영감도 얻고, 컬러에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어서 집안 곳곳이 모두 컬러에요^^ 그냥 사고 싶은 걸 사면 형형색색이더라구요. 무채색인 남편도 요즘엔 컬러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부부는 정말 닮아가나 봐요~

현관 중문으로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거실 뷰입니다. 저희 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은 원형 테이블이 있는 통창 공간과 주방인데요 ^^

거실 테이블에서 사계절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 일도 하고, 술도 마시고, 손님들이 오셔도 의자만 더 놓으면 충분히 앉을 수 있어 쓰면 쓸수록 너무 좋아하는 식탁 겸 테이블입니다.

테이블 속 수납 공간이 있는 것 또한 잡동사니 많은 저에겐 훌륭한 테이블이에요! 집에 오시는 손님들마다 테이블 칭찬이 자자합니다^^ 테이블은 언커먼하우스 대물림 테이블, 상판 옐로우 색상이고 사이즈는 1200입니다. 원목 테이블이지만 상판 관리가 정말 너무 편해요!

밤에는 또 이런 무드입니다^^

2층 중문은 문 사이즈가 넓고 열었을 때 개방감을 원해서 원 도어 큰 미닫이 문으로 설치했어요! 실링팬은 공기순환으로 시원하고 겨울엔 집 온도가 빨리 따뜻해져서 이래저래 너무 좋더라구요~

드레스룸에서 바라보는 거실과 주방이에요. 주로 남편은 패브릭 소파에 누워있고, 저는 좋아하는 까시나 lc3 소파에 앉아 티비를 보던 각자 휴식을 취합니다^^ 식물들은 농장에서 사와 제가 식재한 아이들 인데 잘 커주고 있어 흐뭇합니다.

작년 12월 흰 눈이 펑펑 내린 아침 거실 통창에서 멍 때리며 한참을 봤어요^^ 눈 내린 겨울도 너무 아름다워 보고 있음 행복합니다.

주방 아일랜드 식탁에서 거실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보조 싱크대에서 과일 씻으며 가족들과 대화가 가능해 너무 좋아요. 고민하다 선택한 코웨이 노블 정수기도 너무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어요. 모듈 가구는 usm을 선택했는데요. 원하는 대로 색상부터 사이즈까지 다양하고 튼튼해서 만족합니다. 저는 빈티지 잔과 좋아하는 가방을 보관하는 용도로 쓰고 있어요.

오랫동안 모아온 빈티지 아라비아 핀란드와 귀여운 소품들이에요^^

좋아하는 것들 가득 넣어둔 보물창고에요~ 좋아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가방 그리고 예쁜 것과 오래된 것 너무 사랑해요 ^^ 오늘은 어떤 잔에 마셔볼까? 고르는 재미도 좋아요!

볼 달린 전신 거울도 제가 좋아하는 핑크에요! 비라인 테이블에 앉아서 간식을 먹기도 합니다. 박공 지붕의 장점은 전체적인 집 구조가 답답해 보이지 않고 트여서 시원한 느낌이 들어요.

주방 Before

공사 전 주방입니다.

주방 After

사랑하는 주방이에요^^ 요리하는 걸 좋아해서 주방은 하고 싶고 사고 싶은 걸 사야지였어요! 집 구조상 세탁실이 따로 없어 세탁기도 넣어야 하고 집에 손님도 많이 오시기 때문에 이번에는 꼭 식기 세척기를 넣고 싶었어요. 그렇다 보니 냉장고 김치 냉장고까지 사이즈 정하는데 머리가 터지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

공사 내내 줄자 들고 주방에서 며칠을 보내다 보니 답이 하나씩 나오기 시작했고, 소장님과 가구 사장님까지 저희와 머리를 맞대어 스메그 오븐까지 사이즈 딱 맞춰 정말 맘에 드는 주방이 완성됐어요^^

주방 바닥은 꼭 타일로 하고 싶어 소장님과 스페인 타일을 골랐어요! 이번에도 핑크 사랑 어디 안 가죠^^ 냉장고 핑크와 베이지 운명이었구요! 스마일 문의 철제 다리 아크릴 상판 테이블은 완젼 너무 러블리입니다. 상판을 앞, 뒤로 바꿔서 사용할 수도 있어요. 반대는 무광입니다^^ 세탁기는 어디에 있을까요??

세탁기 레일 문을 열었을 때 모습이에요^^

세탁기는 오븐 우측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소음 발생이나 깔끔한 주방을 원해서 소장님께 레일 문 설치를 부탁드렸어요. 정말 문 하나 차이에 닫으면 소음이 적어요^^ 그리고 닫으면 깔끔한 주방이라 맘에 들어요! 세탁기 우측이 싱크대입니다. 밀레 식기세척기와 싱크대 동선이 너무 편해요~

주방 들어가는 입구에서 바라보는 주방이에요^^ 주방에 통창이 있어 밝고 환기도 잘 되서 너무 좋아요.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블라인드를 설치했는데요. 주방 벽 타일과 블라인드도 역시 핑크를 놓치지 않았어요 ^^

주방용품도 저는 사고 나면 무조건 컬러 플레이입니다. 냄비도 알록달록하면 요리할 때 신나거든요~ 그릇과 식기류도 좋아하고 많아서 수납 때문에 주방은 상, 하부장을 모두 넣었어요! 주방 기존 천장이 좀 낮아서 공사하면서 주방 층고 높이도 높였습니다.

알록 달록 무쇠 냄비를 좋아해요^^ 스메그 인덕션은 사용할수록 맘에 들어요! 화력 좋고, 청소하기 쉬워서 편리합니다. 주방 타일도 귀엽죠? 주방 창이 커서 여러모로 만족하며 생활하고 있어요.

집에 손님이 많이 오시니 식기세척기는 필수인데 16인용 밀레 식세기 정말 잘 선택한 것 같아요. 세척도 잘 되고 소음도 적어서 만족해요!

주방 서랍을 열면 보기만 해도 배부릅니다^^ 주부 13년차 그동안 예쁜 패브릭이 보일 때마다 모아온 행주와 보자기, 앞치마, 키친 크로스에요^^

주방에서 바라보면 복도 끝이 부부 침실이구요. 보조 싱크대 아일랜드 식탁과 거실 통창이 보여요^^

복도에서 바라본 왼쪽 끝 드레스룸 그리고 거실과 주방입니다^^

복도를 지나 침실이 보이네요^^ 이 곳은 거울존인데 욕실 앞에 거울을 두니 편한 것 같아요. 복도 바닥도 거실과 이어지도록 마루 시공했어요.

침실 Before

공사 전 침실입니다. 오래된 주택이라 지붕부터 방수와 단열에 신경 써서 공사 진행했어요.

침실 After

부부침실인데요. 잠버릇이 심한 저와 잠귀가 밝은 남편에게 탁월한 선택, 슈퍼 싱글 침대 두 개를 붙였어요^^ 너무 너무 편하고 만족해요. 침대에 누워서 통창 뷰를 보기 위해 침대는 좀 높은 침대를 선택했어요.

침실은 침대와 붙박이장, 속옷 서랍장, 편안한 의자가 전부입니다. 숙면에는 화이트 침구가 좋은 것 같아요. 침대 헤드 쪽 창은 블라인드로 통창 뷰는 커튼으로 달았는데 헤드 쪽도 커튼으로 했으면 좀 더 편했을 거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침대 헤드에 블라인드가 걸려 살짝 불편한 감이 있더라구요. 뭐든 경험한 후에 더 좋은 선택과 발상이 나오는 것 같아요.

침대에서 눈뜨면 바로 나무 뷰가 보이는 침실이에요^^

침대 위 아기자기 선물 받은 인형들도 있어요^^

침실 붙박이장입니다.

아침에 침대에서 눈 뜨면 바로 보이는 그림 같은 침실 뷰입니다. 너무나도 사랑스러워서 우리 집 정말 너무 사랑스럽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아파트에서는 느낄 수 없는 주택에서만 가능한 아름다움인 것 같아요! 그림이 계절마다 바뀌는 느낌이에요^^ 저희 집은 동남향이고 사방으로 창이 있어 햇살 맛집이에요. 밝고 환기가 잘되니 좋아요.

의자를 돌려 앉아 나무와 하늘을 보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어요^^

침실에서 바라보면 복도 끝으로 주방이 보여요. 주방 창에서 밝은 빛이 들어 걸어가면서 기분도 같이 좋아집니다.

복도 & 계단실

복도와 계단실 끝 귀여운 러그들은 밟을 때마다 너무 귀여워요. 나이가 들면서 귀여운 거 덜 좋아할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점점 더 귀여운 게 좋으니 큰일이네요^^ 귀여운 거 보면 또 에너지를 얻습니다.

옥상과 창고로 가는 계단실은 거실 마루와 분리된 공간 효과를 보기 위해 일부러 마루 색상을 연하고 진하게 차이를 두었어요. 약간의 느낌 차이인데도 잘한 선택인 것 같아요.

거울 좌측이 화장실이에요^^

좋아하는 컬러와 오브제 같은 물건들에게 영감을 많이 받는 편이라 집안 곳곳에 좋아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가방들과 가구 그리고 소품이 가득합니다. 좋아하는 물건들을 사는 것도 저를 표현하는 하나의 방법인 것 같아요^^

욕실 Before

욕실 공사 전입니다.

욕실 After

반신욕을 자주하는 저는 조적 욕조가 필요했어요. 조적 욕조 공사하면서 욕실 바닥도 보일러 시공을 했어요. 난방을 켜면 욕실 바닥도 따뜻해져서 겨울에 뽀송뽀송 따뜻하고 좋아요^^ 욕조 청소 또한 저는 일반 욕조보다 조적 욕조가 청소도 더 편해서 만족하고 있어요.

욕실 타일은 베이지 색상 600*600 타일 시공했어요. 지어진 지 오래된 집이다 보니 욕실이 좀 많이 좁아서 하고 싶은 건 다 못했지만 이 정도면 만족합니다! 리모델링 대공사 하면서 느낀 점은 안 되는 건 빨리 포기하자. 그리고 합의점을 찾자! 입니다^^

조적욕조 안에는 귀여운 꼬불이 샤워기가 있어요^^

드레스룸 Before

드레스룸 공사 전 사진입니다.

드레스룸 After

드레스룸 입니다. 옷을 좋아해서 드레스룸 장을 최대한 크게 짜서 넣었어요. 그리고 슈퍼 싱글 사이즈 평상을 짜서 문을 달아 달라 요청했어요! 평상에는 손님이 오시면 주무시기도 하구요. 토퍼를 올리면 훌륭한 침대가 됩니다.

테이블을 펴고 올라가 바느질도 하구요^^ 밑에 수납공간에는 엄청난 양의 물건도 수납이 가능해요! 제가 요청했지만 요청대로 잘 만들어주셔서 감사했어요.

평상을 열면 이렇게 수납할 수 있게 양쪽으로 열립니다. 철 지난 옷들 정리하기도 너무 좋구요^^ 걸터 앉아있어도 좋아요. 드레스룸 평상에 누워서 창 밖을 보면 또 다른 푸릇한 초록이들과 파란 하늘이 양쪽으로 보여 얼마나 힐링인지 몰라요^^

드레스룸에서 보이는 거실이에요^^

거실 베란다로 문을 열고 나오면 파란 하늘 아래 초록이들이 너무 예쁘고 기분까지 맑아지는 느낌이에요. 가끔 둘이 베란다에서 삼겹살도 구워 먹는데 집 안에서 먹으면 냄새와 기름 때문에 힘들잖아요. 베란다는 그럴 것이 없으니 좋더라구요!

보일러실 Before

보일러실과 신발장이 있는 공사 전의 모습입니다.

보일러실 After

현관 계단에서 올라오면 정면에 보일러실은 커튼으로 가렸고 그 앞에 청소기가 있어요. 청소기 옆 공간에 장을 짜서 신발장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불편함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원 Before

공사 전 정원이에요^^

작년 마당 공사 사진입니다. 현무암으로 선택한 것도 잘한 것 같아요. 비가 오면 돌이 진해져서 또 운치 있고 멋져요^^ 큰 나무들 사이에 예쁜 꽃 식물들, 집에서 내려다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마당에서 분갈이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풀도 뽑고 식물 가드닝하는 시간이 너무 행복합니다.

정원 After

침실 창과 거실 테이블 창에서 내려다보면 그 공간이 저희 마당 정원 공간입니다.

마당에서 식물 가꾸고 가드닝 하는 시간이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해와 바람이 잘 드는 동남향 집이라 식물들도 건강히 잘 자랍니다~

선인장 화분이 깨져 다른 화분에 심어주고 선물 받은 식물도 아껴두던 토분에 식재해 줍니다. 마당에서 흙 만지는 시간은 행복이에요^^

예전 정원도 예뻤지만 땅 꺼짐 등 보수공사가 필요해서 공사를 진행한 건데요. 공사 후에 현무암 돌 때문이지 훨씬 운치 있고 깔끔해졌어요. 화단 경계석 공사도 흙 무너짐 현상이 발생하지 않으니 너무 좋더라구요^^

남편과 풀 뽑고 가지치기도 하고 꽃 피우면 신기하고 기특하고 예뻐서 대화가 더 많이 늘었어요. 부지런해 지기도 했구요~ 그래서 더 건강해지는 느낌이에요^^ 이 맛에 가드닝은 중독인 것 같아요!

남편과 마당에서 차 마시던 중 한 장 찍어보았어요^^ 남편과 저는 7살 차이인데요. 연애 6년, 결혼 13년 친구처럼 늘 변함없이 19년째 베프입니다. 말하지 않아도 무엇을 원하는지 다 알죠^^ 마당 정원이 생기면서 자연과 함께하다 보니 마음도 여유로워지고 저희는 더 돈독해진 것 같아요.

마치며

계단에 앉아서 책도 보고, 멍 타임도 갖구요. 그러다 내려다 본 거실이에요^^ 사랑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가구와 소품을 하나씩 들이고 감사함을 느끼면서 사는 삶!

퇴근 후 남편과 맛있는 요리도 해먹구요^^

좋아하는 식기류에 브런치도 자주 해먹어요^^

언제나 꿈꿔왔던 1층에서 작업을 하고, 2층에서 주거하며 정원에서는 가드닝도 하구요. 이렇게 자연과 함께하는 삶은 너무나도 소중해요! 내가 행복해야 내 가족, 내 주위까지 모두가 행복한 것 같아요!

아르볼 하우스에서는 또 어떤 즐겁고 소중한 추억들이 생길까요? 10년, 20년 지나고 저희 부부와 같이 나이 들어갈 집을 상상하니 너무나도 기대되고 흥분하지 않을 수 없어요.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남편과 더 노력하고 즐기겠습니다^^

제가 평소에 좋아하고 즐겨보는 오늘의집 온라인 집들이를 작성할 수 있게 연락 주신 매니저님께 너무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에 저희 집에 대해 다시 한 번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고 설레이네요 ^^ 많이 부족하지만 저희 글과 사진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틈틈이 제 일상과 집의시간들도 개인계정을 통해 기록해 볼 생각이에요. 앞으로의 제 주택살이 일상이 궁금하시다면 놀러 와주세요 :) 그럼 모두 해피해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