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아·더보이즈 주연, 목걸이·이모티콘·시사회 참석으로 열애 의혹 총정리

주연 SNS / 신시아 SNS

신시아와 더보이즈 주연은 최근 열애설에 휘말리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발발, 열애설의 시작
주연 SNS / 신시아 SNS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두 사람의 SNS 활동과 관련된 여러 정황이 포착되며 팬들 사이에서 의혹이 제기되었는데, 같은 시기에 올린 비슷한 이모티콘, 같은 스티커가 부착된 휴대폰, 커플로 의심되는 악세사리 착용 사진 등이 공개되며 루머는 빠르게 확산됐습니다.

특히 신시아가 출연한 영화 ‘파과’ VIP 시사회에 주연이 참석한 점, 동일한 디자인의 목걸이를 착용한 모습 등이 팬들의 눈에 띄며 열애설에 불을 지폈습니다. 또한 신시아의 SNS에 남성의 손으로 보이는 모습이 등장하면서 '럽스타그램'이라는 표현까지 등장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정황들에 대해 소속사들은 빠르게 대응에 나섰습니다. 주연의 소속사 원헌드레드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신시아와의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신시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역시 동일한 입장을 내며, 루머에 선을 그었습니다.

단편 영화 ‘영영’의 인연으로 촉발된 의심
영화 영영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진 계기 중 하나는 바로 단편 영화 '영영'입니다. 해당 작품은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특별 상영작으로 선정됐으며, 신시아와 주연은 이 작품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습니다. 짧은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의 케미는 팬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영화 촬영 이후 두 사람의 행보는 자연스럽게 연결됐습니다. 각각의 인터뷰에서 유사한 발언이 나오고, 같은 시기에 비슷한 책 추천, 같은 장소로 보이는 촬영지가 포착되며 의혹은 커졌습니다. 팬들은 이들을 두고 “영화에서 현실 커플로 발전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양측은 “영화 촬영은 단순한 업무적 만남일 뿐”이라며, 이후 교류는 없었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해프닝으로 끝나게 된 열애설은 짧은 영화 한 편으로 만들어진 ‘팬픽션’에 가까운 해석이라는 반응도 뒤따랐습니다.

럽스타그램 정황, 진짜였을까?
온라인 커뮤니티

열애설의 중심에는 일명 '럽스타그램'이라는 키워드가 존재했습니다. 커플템, 같은 시기 업로드된 유사한 이미지, 비슷한 이모티콘 활용 등 SNS를 통해 드러난 여러 요소들이 팬들의 분석 대상이 되었습니다. 특히 신시아의 계정에 등장한 남성 손, 그리고 함께 착용한 토끼 키링과 가죽 재킷은 의미심장하게 다가왔습니다.

일각에서는 “이 정도면 열애 맞다”고 주장하며, 두 사람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의심을 거두지 않았습니다. 주연이 속한 더보이즈의 인기와 신시아의 신인 배우로서의 부상세가 겹치며, 팬들의 관심은 더 뜨거워졌습니다.

하지만 소속사 양측이 빠르게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당사자들의 공식 대응은 차분하게 마무리됐습니다. 향후 추가적인 증거나 언급이 없는 한, 이번 사건은 단발성 해프닝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열애설 후의 행보와 팬들의 반응
주연 SNS / 신시아 SNS

이번 열애설을 계기로 신시아와 주연은 다시 한 번 대중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됐습니다. 열애설 이후 각자의 SNS 활동은 조심스러워졌고, 팬들은 “열애설보다는 작품 활동으로 더 주목받았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신시아는 2022년 영화 '마녀'로 데뷔한 후, 최근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 입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주연은 2017년 더보이즈로 데뷔해 K팝 아이돌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정규 3집 발매와 팬 콘서트를 통해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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