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권 주자 적합도 조사 들여다보니…이재명 44.5%, 한동훈 22%

허환주 기자 2024. 9. 15. 05: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권 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44.5%,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2%를 기록했다.

14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실시한 9월 2주 정기 여론조사 결과 이 같이 나왔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남녀 2004명을 대상으로 무선 RDD를 이용한 ARS 방식으로 지난 10~12일 3일간 실시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권 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44.5%,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2%를 기록했다.

14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실시한 9월 2주 정기 여론조사 결과 이 같이 나왔다.

이들 뒤를 이어서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6.3%, 오세훈 서울시장 4.7%,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4.4%, 원희룡 전 장관 3.6%, 홍준표 대구시장 3.2%, 김동연 경기지사 2.9%,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1.3% 순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는 긍정이 27.7%인 반면, 부정은 7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5.1%, 국민의힘 34.2%, 조국혁신당 5.7%, 개혁신당 3.7% 순이었다.

또한 민주당에서 제기한 '계엄준비 의혹’ 관련해서는 공감이 51.2%, 비공감이 42.9%로 나타났다. 의료 대란 관련 복지부 장·차관 경질에 대한 공감도는 공감이 64.2%, 비공감이 32.0%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남녀 2004명을 대상으로 무선 RDD를 이용한 ARS 방식으로 지난 10~12일 3일간 실시했다. 조사는 2024년 8월 말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라 성별, 연령별, 지역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2%포인트, 응답률은 2.2%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이재명 대표. ⓒ연합뉴스

[허환주 기자(kakiru@pressian.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