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장기 유지율 악화…GA 쏠림 심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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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장기 유지율이 45.7%을 기록해 전년 대비 0.6%p 악화됐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전반적인 보험 계약 유지율은 개선 흐름을 보여, 단기와 중기 유지율은 각각 0.3%p 오른 87.9%, 4.6%p 오른 73.8%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주요 해외국과 대비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입니다.
채널별로는 대면 유지율은 방카슈랑스 79.5%, 대리점 74.5%, 전속 72.5% 순, 비대면 유지율은 CM 71.0%, TM 61.3% 순으로, 모두 전년 대비 개선됐습니다.
불완전판매 비율은 0.022%로 전년보다 0.004%p 올랐습니다.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간 격차는 줄었지만, 생보사 비율은 0.039%로 여전히 손보사보다 높은 상황입니다.
설계사 인원은 71만 2천명으로 전년 대비 6만 1천명 증가했습니다. 대리점 GA 설계사는 31만 9천명으로, 전년보다 10.6% 늘었습니다. 특히 높은 수수료 및 영업 자율성 등으로 GA 쏠림 현상이 심화되며, 대리점 비중은 지난 2023년 43.6%에서 지난해 44.8%로 확대됐습니다.
전속 설계사는 21만 5천명으로, 주요 보험사들의 영입 확대 및 N잡 설계사 증가 영향으로 전년 대비 16.9% 증가했습니다.
방카슈랑스는 17만 6천명으로, 0.4% 감소해 전년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금감원은 향후 수수료 개편 안착 지원, N잡 채널 내부통제 강화 지도 및 방카 판매경쟁 감독 강화 등을 통해 소비자 피해 예방 도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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