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밥, 식당 전체 계산 500만원 플렉스 “이만큼 명품도 안 사봐”

이해정 2024. 10. 1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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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히밥이 한 끼에 무려 497만원을 플렉스했다.

카드 한도가 500만원이라는 히밥은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밥친구 섭외에 나섰으나 실패했고 결국 혼밥에 돌입했다.

계산대 앞에 선 히밥은 단체 손님 계산까지 포함하는 쿨한 플렉스를 선사했고, 전체 계산 금액은 무려 497만 7천원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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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밥세끼’ 채널
‘E밥세끼’ 채널

[뉴스엔 이해정 기자]

유튜버 히밥이 한 끼에 무려 497만원을 플렉스했다.

10월 12일 'E밥세끼' 채널 '토요일은 밥이 쏜다'에는 '나야, 카드한도초과'라는 제목의 2회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한우 집으로 들어선 히밥은 "여기 너무 비싸다"고 혀를 내둘렀다. 히밥이 밥친구를 섭외할 수 있는 기회는 세 번, 밥친구 섭외 실패 시 혼밥하고 골든벨을 쳐야 한다.

카드 한도가 500만원이라는 히밥은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밥친구 섭외에 나섰으나 실패했고 결국 혼밥에 돌입했다. 막걸리까지 야무지게 먹은 히밥은 이후 골든벨을 치면서 전체 테이블 계산을 선언해 박수갈채를 자아냈다.

계산대 앞에 선 히밥은 단체 손님 계산까지 포함하는 쿨한 플렉스를 선사했고, 전체 계산 금액은 무려 497만 7천원이 나왔다. 히밥은 "이만큼 명품 사본 적도 없다"면서도 "배부르게 잘 먹었다"고 웃었다.

앞서 히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월급을 공개했는데, 그는 "월급 변동이 심한 편이다. 세금 내면 마이너스일 때도 있다. 지난 달 기준으로 말하면 조금 많이 벌긴 했는데 3,500만 원 정도 벌었다"며 시원하게 금액을 공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히밥은 164만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크리에이터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등에 출연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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