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음식에 폭발한 맨시티 주장 아내, "여기 다 냉동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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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카이 귄도안의 아내는 맨체스터 레스토랑에 대해 불만이 크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6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 스타의 아내는 맨체스터 음식에 인상을 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귄도안의 아내 사라 아르파위은 최근 SNS를 통해 맨체스터 레스토랑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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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일카이 귄도안의 아내는 맨체스터 레스토랑에 대해 불만이 크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6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 스타의 아내는 맨체스터 음식에 인상을 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귄도안의 아내 사라 아르파위은 최근 SNS를 통해 맨체스터 레스토랑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한 팬은 맨체스터에서 추천할 만한 레스토랑을 물어봤다.
그러가 아르파위는 “솔직히 말해서 슬프지만 아무것도 없다. 좋은 식당을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끔찍한 식당 뿐이다. 진짜 이탈리아 식당이나 좋은 초밥, 신선한 음식을 찾을 수 없었다. 모든 것이 냉동이다. 여기 식당들은 좋은 음식이 아니라 나이트클럽처럼 술로 돈을 버는 것에만 집중하고 있다. 런던에는 좋은 식당이 있을 수 있지만 맨체스터에는 아무것도 없다.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한 음식 평론가는 “이건 터무니 없는 관점으로 말하는 이야기다. 맨체스터에서 뛰어나고 독립적인 레스토랑이 가득하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런 언급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식당들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한 식당 주인은 아르파위에게 직접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맨체스터에는 좋은 식당이 많다. 말하기 전에 검색 하길 추천한다. 남편이 축구 선수고 돈이 많아서 맨체스터에서 모든 걸 지불해 멋진 삶을 살고 있다. 식당을 헐뜯는 대신 그런 것에 감사해라”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자 아르파위는 “성공한 사람들은 정직한 의견을 말할 수 없나? 맨체스터 최고의 레스토랑들을 가봤지만 내 경우에는 모두 별로였다. 거짓말을 할 수 없다. 내가 이탈리아에 익숙해서 비교하기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다. 훌륭한 도시, 훌륭한 사람들이 있지만 레스토랑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사진=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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