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다영, ‘골때녀’ 부터 ‘수학여행’까지···예능계 러브콜 쇄도 이유?

강주일 기자 2022. 12. 1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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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다영.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우주소녀(WJSN) 다영이 발랄한 에너지로 예능계를 차근차근 접수하고 있다.

다영은 11일 E채널·MBN에서 방영되는 ‘방과 후 코리아 : 수학여행(이하 ‘수학여행’)‘의 MC로 낙점돼 기대를 높였다.

앞서 지난 2일 첫 방송을 시작한 STATV의 ‘아이돌리그 시즌 4(이하 ‘아이돌리그’)’,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 3(이하 ‘골때녀’)’에서 활약하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한 다영은 ‘수학여행’에서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그룹과 유닛 활동을 오가며 활약 중인 다영이 예능계에서 러브콜이 쇄도하는 이유는 뭘까. 차근차근 예능계를 접수 중인 그의 매력 포인트를 짚어봤다.

■ 독보적인 활기참을 바탕으로 한 노련한 경험치

우주소녀 다영.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다영이 각종 예능 프로그램의 고정 MC 및 패널로 활약하게 된 배경에는 그동안 라디오와 예능 그리고 라이브 커머스 등에서 보여준 뛰어난 진행 실력이 바탕이 됐다.

특히 지난 3월부터 단독 호스트로 활약 중인 네이버 쇼핑라이브의 숏폼 프로그램 ‘다영이만 따라오숏’에서 그는 자신이 소개하는 제품을 직접 사용하며 상세하고도 솔직한 설명과 뛰어난 묘사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같은 다영의 센스에 첫 방송부터 11월까지 최대 6만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라이브 방송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

MC로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아이돌리그’에서도 다영은 선후배 그리고 동료 아이돌과 함께 활기차고 밝은 모습으로 능숙하게 방송을 이끌어가 차세대 진행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축구 예능 ‘골때녀’를 통해서도 특유의 센스와 통통 튀는 매력으로 팀 내 사기를 충전시키며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

‘골때녀’에서 FC 탑걸의 막내로 활약하고 있는 다영은 “우주소녀에서 체력이 가장 좋다”라며 자부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인생 첫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도전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평소 복싱, 승마, 필라테스는 물론이고 뛰어난 달리기 실력까지 겸비한 다영은 넘치는 에너지를 인정을 받으며 ‘FC 탑걸의 새로운 산소탱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다영의 에너지는 tvN 예능 ‘출장 십오야2 X 스타쉽:가을 야유회’에서도 확인 가능했다. 아침부터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뿜어낸 다영은 수십 명의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랜덤 플레이 댄스’에서 우주소녀 팀의 마지막 주자로 살아남아 맹활약을 펼치며 방송의 재미를 더했다. 열 곡이 넘는 노래가 나올 때마다 재빨리 달려 나가 다양한 안무를 발랄하게 소화함은 물론, 동료 아티스트들과의 센스 있는 합동 무대를 펼치는 등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소통 능력도 최상! 유쾌함 속 진솔한 ‘공감 능력’

다영은 팬들 사이에서 숏폼 콘텐츠 플랫폼 ‘틱톡(TikTok)’의 소통 여왕으로 유명하다. 그는 본인의 틱톡 계정을 통해 각종 챌린지, 퍼포먼스, 보컬 등 다양한 매력이 돋보이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높은 조회수와 글로벌한 화제성을 기록하고 있다.

유쾌한 소통 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다영의 진솔한 공감 능력이다. 다양한 콘텐츠 가운데 코로나19 시국에 선보인 ‘집콕 챌린지’ 영상은 획기적인 아이디어라는 평과 함께 틱톡 유저들의 이목을 끌었다. 해당 챌린지는 당시 틱톡이 진행했던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챌린지의 일환으로, 달라진 자신의 일상을 공유해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이벤트였다. 이 챌린지에서 다영은 ‘냉장고 파먹기’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욕조 안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하는 등 특유의 유쾌함을 잃지 않은 채 사회적으로 의미가 깊은 챌린지에 힘을 보탰다.

노련함, 발랄함, 진솔함. 다영이 갖춘 세 가지의 매력은 걸그룹 활동은 물론이고 주변 사람들까지 행복하게 만드는 마법 같은 힘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그가 선사할 ‘건강한 웃음’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다.

한편 다영이 고정 패널로 출연하는 ‘수학여행’은 11일 오후 9시 20분 E채널과 MBN에서 첫 방송된다. SBS에서 방영되는 ‘골때녀’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STATV에서 방영되는 ‘아이돌리그’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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