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G GLC 쿠페 신형 국내 가격부터 공개, 1억400만원
AMG 신형 GLC 43 4MATIC 쿠페(이하 AMG GLC 쿠페) 국내 가격이 공개됐다. 벤츠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AMG GLC 쿠페 가격은 1억400만원으로 책정됐다. AMG GLC 쿠페는 2.0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421마력을 발휘하며, 국내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탑재했다.
AMG GLC 쿠페는 신형 GLC 쿠페 기반 고성능이다. AMG GLC 쿠페 가격은 1억400만원으로 책정됐다. 벤츠코리아는 지난달 AMG 신형 GLC 4MATIC을 9960만원으로 출시했는데, AMG GLC 쿠페 투입으로 풀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AMG GLC 쿠페는 이달 중 출시될 예정이다.
AMG 신형 GLC 43 4MATIC에는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AMG 스피드시프트 MCT 9단 변속기,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사륜구동이 적용됐다. 부스트를 지원한다. 최고출력 421마력, 최대토크 51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4.7초가 소요된다.
AMG GLC 쿠페는 어댑티브 댐핑 시스템이 포함된 AMG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 뒷바퀴 최대 조향 2.5도 후륜 조향 시스템, 20인치 휠, AMG 퍼포먼스 사운드, 디지털 라이트 등을 기본 탑재했다. 1열 및 2열 열선 시트, 1열 통풍 시트, HUD와 같은 고객 선호 사양도 기본이다.
AMG GLC 쿠페에는 4-ZONE 공조기, 메모리 패키지, 부메스터 3D 서라운드 사운드, 공기 청정 패키지, 전동 트렁크,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차선 유지 보조 등이 포함된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 타원형 쿼드 머플러,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 및 시트 등이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