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꾹다방' 알바 조국 "보건증 받았다…'탄핵 커피' 드시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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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보건증까지 발급받아 바리스타 아르바이트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꾹다방' 선전에 나섰다.
조 대표는 30일 SNS를 통해 "오는 1일 부산 금정구, 2일 낮 전남 곡성군, 2일 저녁 전남 영광에서 '꾹다방' 서빙을 위해 혈액검사를 하고 보건증을 발부받았다"며 피부질환, 결핵, 장티푸스, 파라티푸스가 없다는 증명서를 첨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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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보건증까지 발급받아 바리스타 아르바이트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꾹다방' 선전에 나섰다.
조 대표는 30일 SNS를 통해 "오는 1일 부산 금정구, 2일 낮 전남 곡성군, 2일 저녁 전남 영광에서 '꾹다방' 서빙을 위해 혈액검사를 하고 보건증을 발부받았다"며 피부질환, 결핵, 장티푸스, 파라티푸스가 없다는 증명서를 첨부했다.
보건증은 건강하고 전염병에 걸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장치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을 취급하거나 대중과 접촉하는 사람들의 경우 1년마다 검사를 받아야 한다.
10월 16일 재·보궐선거에 총력전을 펴고 있는 조 대표는 자신의 이름을 딴 '꾹다방'의 시그니처 메뉴로 '탄핵 커피'를 내거는 등 선명성을 무기로 지지를 호소하는 중이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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