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개그맨 이진호 '불법 도박' 입건 전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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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불법 도박 사실을 털어놓은 개그맨 이진호 씨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젯밤 국민신문고를 통해 관련 민원 2건이 접수돼 입건 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원인은 "이진호는 이름이 알려진 유명인으로서 그의 행동 하나하나가 사회적으로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며 "경찰은 더 이상 대중문화예술계에 범법자들이 판을 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진호의 상습도박, 사기 혐의를 철저히 수사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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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불법 도박 사실을 털어놓은 개그맨 이진호 씨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젯밤 국민신문고를 통해 관련 민원 2건이 접수돼 입건 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민원인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자신이 직접 국민신문고에 관련 민원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원인은 "이진호는 이름이 알려진 유명인으로서 그의 행동 하나하나가 사회적으로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며 "경찰은 더 이상 대중문화예술계에 범법자들이 판을 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진호의 상습도박, 사기 혐의를 철저히 수사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이 씨는 자신의 SNS에 "2020년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 불법 도박 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됐고,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다"며 도박 사실을 밝혔습니다.
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6340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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