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박주현, 무릎에 파스까지 붙이며 즐기는 '이 운동'

의외로 여성들이 즐겨하는 운동 '복싱'
배우 박주현. / 박주현 인스타그램

배우 박주현이 복싱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그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복근과 팔 라인을 드러내 많은 관심을 모았다.

게시물에는 “Chill (영광의 무릎파스와 함께)”이라는 글과 사진을 덧붙였다. 무릎에는 파스가 붙어 있었는데, 이는 꾸준한 운동의 흔적이었다.

무릎에 파스를 붙인 박주현. / 박주현 인스타그램

박주현은 tvN ‘무쇠소녀단2’에서 복싱을 배우며, 강도 높은 훈련을 이어왔다. 체력 한계에 부딪히는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첫 대회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며 노력의 결실을 증명했다.

복싱은 단기간 체중 조절을 원하는 이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격렬한 움직임과 빠른 리듬으로 진행돼 짧은 시간 안에 에너지 소모가 크다. 팔을 내지르며 몸 전체를 회전시키는 동작이 많아 상체와 하체가 동시에 자극된다.

몸 전체를 쓰는 운동 '복싱'

첫 복싱대회에서 우승한 박주현. / 유튜브 '디글 :Diggle'

복싱의 가장 큰 장점은 전신이 고르게 움직인다는 점이다. 중심을 유지하며 잽과 스트레이트를 내지르고, 허리를 비틀며 회전해 코어 근육이 자연스럽게 강화된다. 코어 근육이 잡히면 자세가 안정되고, 몸의 균형이 눈에 띄게 좋아진다.

하체도 빠지지 않는다. 복싱의 기본 스텝은 반복적인 무릎 굽힘과 이동으로 구성돼 있다. 무게 중심을 낮추고 스텝을 반복하면, 허벅지와 종아리에 자극이 전해진다.

복싱의 잽과 스트레이트는 팔과 어깨, 팔뚝의 군살을 정리하는 데 효과적이다. 훅이나 어퍼컷 동작은 등과 복부를 자극해 상체 라인을 매끄럽게 다듬는다.

박주현이 금메달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 박주현 인스타그램

위빙과 더킹은 허리를 좌우·상하로 움직이는 동작으로, 옆구리와 복부의 군살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한 번의 운동으로 여러 부위를 동시에 단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율이 높다.

복싱을 꾸준히 하면, 체중 감량 효과도 크다. 땀을 많이 흘리는 만큼 열량 소모가 크고, 체지방이 빠르게 줄어든다. 또한 운동 후에는 대사량이 상승해 평소보다 에너지 소비가 늘어난다.

여성들이 복싱을 즐겨하는 이유

박주현이 얼음찜질을 하고 있다. / 박주현 인스타그램

복싱은 격렬한 이미지와 달리 여성에게 적합한 운동이다. 체중 감량뿐 아니라 몸매 라인 정리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여성의 체형 특성상 팔뚝, 복부, 허벅지 등 특정 부위에 지방이 쌓이기 쉬운데, 복싱은 이 부위를 집중적으로 자극한다.

복싱은 자신감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샌드백을 치는 타격감은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고, 반복 훈련을 통해 얻는 성취감이 크다. 체력이 길러지면, 일상 속 피로감도 줄어든다. 또한 운동 후 회복 속도가 빠른 편이다. 복싱은 짧은 시간 동안 집중해서 움직이기 때문에 다른 운동보다 시간 대비 효율이 높다.

복싱을 시작하려면 전문 체육관을 방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지도자의 지도를 받으면 부상 위험을 줄이고 자세 교정이 쉽다. 혼자 연습하고 싶다면 잽, 스트레이트, 위빙, 더킹 같은 기본 동작을 중심으로 연습하면 된다.

운동 시간은 하루 40분 이내가 적당하다. 스트레칭으로 시작해 기본 동작 반복, 샌드백 타격, 마무리 스트레칭 순으로 진행하면 좋다. 운동 전후에는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휴식일을 포함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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