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해양경찰청, 지난해 해양오염사고 60건 발생

손민영 기자 2026. 1. 1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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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부지방 해안(인천·평택·보령·태안)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 통계 분석 결과 대부분 선박 운항·관리 부주의 및 해난으로 인한 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해 해양오염사고는 총 60건 발생하고 유출량은 21.8㎘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유형별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해양오염사고는 인천·평택해역에서 전체의 약 60%(35건) 발생했으며 선박운항·관리 부주의 및 해난으로 인한 사고 사례가 75%(45건)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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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관내 해양오염사고 통계 분석 결과 발표
해양경찰이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중부지방 해안(인천·평택·보령·태안)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 통계 분석 결과 대부분 선박 운항·관리 부주의 및 해난으로 인한 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해 해양오염사고는 총 60건 발생하고 유출량은 21.8㎘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유형별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해양오염사고는 인천·평택해역에서 전체의 약 60%(35건) 발생했으며 선박운항·관리 부주의 및 해난으로 인한 사고 사례가 75%(45건)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유류 이적실적은 총 5건 128㎘로 전년(7건, 45㎘) 대비 건수는 감소했으나 이적량이 280%가량 대폭 증가했다. 이는 소규모 이적 위주의 대응에서 벗어나 대형·고위험사고에 대한 집중적 배출방지 조치가 강화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지난 7월 태안 신진항에서 발생한 집단 어선화재 사고 당시 약 78㎘의 대량 유류이적을 신속히 실시해 항만 내 추가 오염피해를 최소화했다.

중부해경청은 사고 초기단계에서의 배출방지 조치를 핵심 대응전략으로 삼아 관계기관과의 협업 및 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총 17회의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하고 현업부서를 통한 24시간 감시체계를 운영하는 등 긴급방제 대응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 "사고건수와 유출량이 증가한 상황에서도, 배출방지 조치 강화로 해양환경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예방활동과 현장대응력 강화를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깨끗한 바다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손민영 기자 sm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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