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장 정보
- 코스: 골프존 카운티 안성H OUT/서 코스
- https://www.golfzoncounty.com/
- 날짜: 2024년 6월 12일 (수)
- 티 박스: 화이트
- 그린피: 18.8만원
- 캐디/카트: 15만원 / 9만원

100단어 이하 평
골프존 카운티 안성H 골프장은 원래 2010년 이전에는 골프클럽 Q 햄튼이라는 낯선 이름으로 운영되었다고 합니다. 안성H도 생소했지만 지인들로부터 가성비 좋고 관리가 잘 된 코스라고 들었는데 실제로 만족도가 좋았습니다. 살아있는 골프의 전설 중 한 명인 Gary Player 디자인으로 난이도 및 길이 모두 좋았던 안성H 리뷰입니다.

그린 상태 및 속도
안성H 그린은 대부분 중간 사이즈로 보입니다. 방문 시 그린 속도는 약 2.6이라고 했지만 실제로는 그보다 약간 더 빠르게 느껴졌습니다. 그린 난이도는 얼핏 보면 어렵지 않았고 큰 층으로 나뉘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다만 잔잔한 라이가 생각보다 많아서 숏펏은 나름 신중한 해야 했습니다. 특히, 여기 그린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던 이유는 잔디가 매우 촘촘하게 올라와서 공이 본 대로 잘 굴러갔습니다. 그린 주변도 관리가 우수했고 중지 잔디는 볼과 정확한 콘택트를 요구했습니다.




페어웨이와 러프
중지 페어웨이 역시 촘촘하게 관리되어서 공이 잔디 위에 잘 올라서있습니다. 당시 장마철 전이었기에 단단한 그라운드와 함께 깊은 디봇을 파내기에는 부상의 염려도 있습니다. 홀과 페어웨이 넓이는 보통이며 양옆으로는 페널티 또는 OB로 구성되었습니다. 러프 길이는 약간 짧게 관리되어 있어서 그다지 어렵지 않았으나, 간혹 그린 주변의 그라스 벙커 및 슬로프가 큰 라이에서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페어웨이와 러프지만 관리는 상당히 잘돼있는 골프장입니다.





티 박스
몇몇 티 박스는 전체적으로 잔디를 새로 깔아놓은 게 보였고, 골프존카운티 골프장들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인조잔디 티 박스도 보입니다. 티 박스에서 대부분 그린이 보이며 고저 차이가 큰 홀들은 거의 없습니다. 저의 느낌으로는 "슬라이스 홀"이 여러 개 보였습니다.




그린사이드 및 페어웨이 벙커
벙커 사진을 많이 기록하진 못했지만, 저의 기억으로는 아주 어려운 벙커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린 주변의 벙커는 약간 작고 동그란 모양으로 기억합니다. 페어웨이 벙커는 큼직하면서도 7번 아이언 이상 사용해야 벙커 턱으로 넘겨서 공을 앞으로 보낼 수 있을듯합니다. 벙커 모래는 다른 골프장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수준입니다.


코스 디자인, 조경, 경치
[웹사이트에서] 품격 있는 명품 퍼블릭. 안성H는 커리어 그랜드 슬럼을 달성하고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오른 Gary Player가 설계한 전 세계 36개국 400개 명품 골프코스 중 하나입니다. LPGA로부터 PAT(Playing Ability Test) 코스로 인증받았으며, 2018년 KPGA 정규대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클럽하우스 및 시설







캐디, 서비스, 편의 시설


다시 방문하거나 다른 골퍼에게 추천? YES
처음 들어보고 가본 골프존카운티 안성H 골프장은 기대 이상으로 관리 잘 되었고 코스 레이아웃도 아주 좋았습니다. 전체 홀 길이와 난이도 모두 적당히 길었고 억지스러운 홀은 안 보인듯합니다. 수도권 주변에 이같이 우수하면서도 가성비 좋은 골프장으로 미처 몰랐다는 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이상, 2024년 6월의 안성H 골프장 후기를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