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 날나리" 학창시절 과거 폭로당한 국민 MC

"너 학생 때 모습이 기억이 난다. 이런 애들이 있었다." 국민 MC 유재석(52)의 서울예대 재학 시절 '날라리' 모습이 폭로되며 화제다. 유재석은 이에 "꼴보기 싫었냐"며 유머러스하게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틈만 나면'에서 배우 장현성(55)이 서울예전 후배였던 유재석의 대학 시절을 생생하게 폭로했다. 장현성은 89학번 복학생이었고, 유재석은 91학번 새내기였다.

장현성은 "네가 서울예대 91학번이었냐. 나는 89학번 복학생이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너 학생 때 모습이 기억이 난다"며 "이런 애들이 있었다"고 말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선사했다.

장현성은 더욱 구체적인 목격담을 공개했다. "유재석이 교문 앞에 있는 걸 봤었는데, 자기들끼리 양복을 입고, 머리에 기름을 엄청 발랐더라"며 생생한 묘사를 곁들였다.

당시 유재석의 모습을 "양복 입은 날라리"로 표현한 장현성의 증언은 현재의 국민 MC 유재석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어서 더욱 흥미를 끌었다.

이런 폭로에 유재석은 당황하기보다는 특유의 유머로 상황을 수습했다. "꼴보기 싫었냐"며 되물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꼴보기 싫다는 것"이라며 자조적인 농담을 던져 분위기를 더욱 유쾌하게 만들었다.

유재석은 서울예대 방송연예과에 재학 중이던 1991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대학 시절의 '날라리' 모습도 결국 연예인이 되기 위한 자신만의 개성 표현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현재 국민 MC로 자리잡은 유재석의 과거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있다. 완벽해 보이는 현재의 모습 뒤에 숨겨진 평범하고 인간적인 과거가 오히려 그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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