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od Time’, ‘모순’, ‘Ready For Love’ 등의 명곡을 남긴 1세대 아이돌, 클레오를 기억하시나요?
그 무대 맨 앞에서 실력을 뽐낸 센터.
채은정의 근황이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클레오는 1999년 데뷔 후 연이어 대박을 터트렸다.
채은정은 단연 ‘입덕 멤버’로 꼽히며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죠.
클레오를 ‘채은정 그룹’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소속사에서 누드 화보 촬영을 강요했다는 것이 밝혀지며 클레오는 순식간에 구설에 휘말리는데요.
그간 쌓여온 문제들도 함께 터지면서 채은정은 클레오를 탈퇴하게 됩니다.
데뷔 4년만의 일이었는데요.


이후 솔로 활동을 이어가던 그녀는 돌연 홍콩행을 결정합니다.
중화권 위주 활동을 전개하며 다국적 여성 걸그룹 ‘걸스킹덤’의 멤버로 소식을 전한 건데요.
한류 관련 공연 기획, 에이전시 등의 사업도 진행해 큰 성과를 거둔 뒤 2017년 한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국내에서는 오래 모습을 보이지 않아 근황을 궁금해하는 네티즌들이 많았는데요.
최근 유튜브 ‘근황올림픽’에 등장해 소식을 전한 채은정은 “제가 가정에 ‘한’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샀습니다.
“열 살 때 엄마를 여의고 아버지가 재혼을 세 번이나 하셨다”고 털어놓은 것인데요.
이어 “어느 날 집에 가면 다른 새엄마가 있기도 했다”고 말해 많은 팬들이 안타까워하기도 했죠.

채은정은 “경제적 독립을 스무 살 때 했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가수 활동을 하느라 학교도 안 다녔고, 학비 등의 지원을 전혀 받지 않았다는데요.
당시를 회상하며 “힘들었다”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2022년, 채은정은 13년 만에 솔로 EP ‘위후후후’를 발매해 여전히 현역임을 입증했는데요.
위트 있는 가사와 추억의 댄스곡을 떠올리게 하는 곡으로 1세대 팬들을 단숨에 소환했죠.
또, 결혼 소식과 함께 예비 신랑을 공개해 뜨거운 응원을 받기도 했어요.

화려한 무대 뒤에서 힘든 시절을 보냈음을 어렵게 고백한 채은정.
어린 나이에 홀로 생계를 유지하는 게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그럼에도 꾸준히 멋진 모습을 보여주며 활동을 이어간 채은정이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을 보여주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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