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제니, 해명만 두 번 "뱀뱀과 열애설 사실무근…'루비' 공식 팬덤명 아냐"

블랙핑크 제니, 갓세븐 뱀뱀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갓세븐 뱀뱀과의 열애설, 개인 팬덤명 '루비'를 모두 부인했다. 

19일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는 미국 LA에서 만난 제니와 뱀뱀의 파파라치 사진과 관련해 "평소 친분이 있어 식사를 함께했을 뿐"이라며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제니는 전날 SNS에 음성메시지를 올리면서 팬들을 '루비즈'라고 불러 개인 팬덤명이 '루비'인 게 아니냐는 추측을 불렀다. '루비'는 제니의 미국 이름의 미들 네임이다. 

하지만 '루비'는 가수 권은비의 팬덤명이어서 논란의 소지가 있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루비는 공식 팬덤명이 아니다. 임의로 부른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제니는 오는 27일 방송되는 JTBC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에 출연한다. 

그는 이탈리아 로마 근교 마을에서 민박을 운영하는 1996년생 동갑내기 마리아의 삶을 산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