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환자 상당수는 마른 당뇨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체질량지수가 정상(23) 보다 낮을 경우 ‘마른 당뇨’로 분류합니다. 국내 당뇨병 환자의 절반 가까이가 ‘마른 당뇨’에 해당하는데요, 마른 당뇨는 비만형 당뇨와는 다른 대사 특성을 보이기 때문에 체중 조절과 영양 섭취에 있어서도 차별화된 접근이 필요합니다.
마른 당뇨 환자가 체중을 늘려야 하는 이유

마른 당뇨 환자는 체지방률이 낮고 근육량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체중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인슐린 저항성이 존재합니다. 또한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면 산화 스트레스가 증가해 근육을 손실시키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혈당 조절에도 영향을 미쳐, 당뇨병 악화와 근육 손실의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체중이 낮은 당뇨 환자는 종종 대사 및 영양 결핍 문제를 겪으며 면역력 약화와 피로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체중 증가를 통해 근육량을 늘리고 체내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면 전반적인 대사 기능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단, 체중 증가 시 혈당을 과도하게 올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안전한 체중 증가를 위한

정리하면 마른 당뇨 환자는 단순히 체중을 늘리는 게 목표가 아닌, ‘근육량’을 늘리는 걸 목표로 두셔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사와 근력운동을 필수로, 철저하게 해야 합니다.
단순히 높은 열량의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보다, 단백질이 풍부한 살코기, 생선, 콩류, 계란 등의 고단백 식품을 매 끼니 포함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체중 1kg당 1.2-1.5g의 단백질 섭취가 근육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때 탄수화물은 혈당 변동성에 영향을 적게 주는 통공물로 선택 혈당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유산소보다 근력 운동해야..

마른 당뇨병 환자는 유산소운동보다 근력운동을 권장합니다. 근력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증가시키는 것이 건강하게 체중을 증가시키는 확실한 방법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근력 운동은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고 당대사를 향상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주 2~3회 가벼운 근력 운동을 시작하여 점진적으로 강도를 높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기에 더불어 7~8시간의 숙면과 금주·금연의 건강한 생활습관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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