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1년만에 20kg 쪘다는데…“맞아, 나도 그래” 직장인들 폭풍 공감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4. 9. 12.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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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여성이 직장 스트레스로 1년 만에 체중이 20kg 증가하는 '과로 비만'으로 고통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최근 중국 남부 광둥성 출신 오우양 웬징(24)의 사연을 소개했다.

오유양은 지난 6월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다이어트를 시작해 한달만에 6kg을 뺐다고 말했다.

오유양의 '과로 비만' 사연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SCMP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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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CMP]
“직장인이 살찌는 건 스트레스성 비만 때문이야”

중국의 한 여성이 직장 스트레스로 1년 만에 체중이 20kg 증가하는 ‘과로 비만’으로 고통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최근 중국 남부 광둥성 출신 오우양 웬징(24)의 사연을 소개했다.

SCMP에 따르면 오우양은 직업이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주장했다. 초과 근무, 불규칙한 교대시간, 배달 음식 때문에 살이 20kg 쪘다고 강조했다.

오유양은 지난 6월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다이어트를 시작해 한달만에 6kg을 뺐다고 말했다.

중국 소셜미디어(SNS)에서 다이어트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그는 야채, 단백질이 들어간 식사 등 기름과 설탕을 줄이는 식단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유양의 ‘과로 비만’ 사연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SCMP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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