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이나영과 열애설 났는데.. 결국 비연예인과 결혼한 운동선수

현주엽을 처음부터 ‘먹방 아저씨’로 기억하는 세대도 있겠지만, 한때 그는 농구코트를 압도했던 스타였다.

고려대 출신의 국가대표 포워드이자, ‘한국의 찰스 바클리’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압도적인 실력을 자랑했다.

운동 능력뿐 아니라 훈훈한 외모도 한몫했다.

한창 주가를 올리던 시절, 농구팬들 사이에선 "훤칠한 농구선수"로 입소문이 돌았고, 연예계에서도 그와의 인연이 이어졌다.

2000년대 초, 현주엽은 배우 전도연과의 ‘포장마차 데이트’로 한차례 화제를 모았다.

압구정동 주점, 신사동 중국집, 그리고 전도연의 집 근처까지 목격담이 이어졌고, 둘 다 이를 ‘친한 누나-동생 사이’라고 해명했지만, 당시의 분위기는 연애설을 부추기기에 충분했다.

전도연에 이어 불거진 또 다른 열애설의 주인공은 배우 이나영.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둘이 사귄다는 주변인들의 증언이 이어졌고, 차 안 데이트가 목격되기도 했다.

현주엽은 공식적으로 인정하진 않았지만, 두 사람의 사이가 각별했다는 증언은 여전히 남아 있다.

스포츠 스타와 톱 여배우. 지금의 시선으로 보면 아이돌과 셀럽의 만남 못지않은 뉴스거리였던 셈이다.

결혼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보다는 조용한 인연이었다.

2006년, 집안 어른의 소개로 박상현 씨를 만났고, 불과 7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 “이런 사람은 다시 못 만날 것 같았다”는 현주엽의 말처럼, 두 사람의 인연은 빠르게 이어졌다.

박상현 씨는 홍익대 불문과 출신의 파티셰. 외모도 단아하고 성격도 배려심이 깊었다고 알려졌다.

결혼 후 현주엽은 “나중에 아내와 함께 빵집을 해보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그녀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

연애 당시, 둘이 함께 고기 15인분을 먹은 일화는 지금도 회자된다.

먹는 걸 좋아하는 현주엽은 이미 방송가에서 ‘먹방계의 원조’라 불릴 만큼 유명하고, 그의 아들들 또한 TV에 출연해 폭풍 식성을 보여주며 '대식가 가족'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특히 둘째 아들은 현주엽을 쏙 빼닮은 외모와 식성으로 방송 출연 당시 큰 주목을 받았다.

2009년 무릎 부상으로 은퇴한 뒤, 현주엽은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

아버지의 별세, 사업 실패, 사기 피해까지 겹치며 한때는 이혼설까지 돌았지만, 그는 “가족은 힘이자 행복”이라고 단호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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