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는 ‘무빙 2’를 통해 대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디즈니+는 한때 넷플릭스의 대항마로 불렸지만 한국서 꼴찌로 추락한 상태인데요. 히트 콘텐츠 부족에 대한 이용자들의 불만도 컸습니다.

“볼 게 없다” “차라리 한국서 떠나라” 등 이용자들로부터 뭇매를 맞았던 디즈니플러스(+)가 최대 흥행작인 ‘무빙’ 후속작 ‘무빙 2’ 제작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디즈니+ ‘무빙 2’ 출연진이 속속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디즈니+가 넷플릭스 잡으려고 3년 만에 '시즌2'로 돌아오는 650억 대작 한국 드라마
무빙은 65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디즈니+ 대표작으로, 한국 콘텐츠 최초로 전 세계 디즈니+ 1위를 차지한 최대 흥행작입니다. 3년 만에 시즌2로 흥행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시즌1은 고윤정, 한효주, 류승룡, 조인성 등 유명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습니다. 시즌1은 지난 2023년 공개 첫 주 한국 오리지널 중 최다 시청 시간 1위에 올랐고 무빙을 계기로 디즈니+ 이용자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특히 ‘무빙’이 공개된 달에는 디즈니+ 이용자가 48%나 증가했습니다.

시즌1 마지막 회에선 여러 떡밥이 제시됐습니다. 죽은 줄 알았던 킬러 프랭크가 쿠키 영상에 다시 등장했고, 신혜원이 민용준 차장을 제압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시즌2로의 연결고리를 만들었습니다.

시즌 2 캐스팅도 화려했습니다. 한효주, 조인성, 고윤정, 김도훈 등 시즌1 주연 배우들이 속속 복귀를 확정했고, 여기에 설경구를 비롯해 염정아, 노윤서 등 새 얼굴들이 합류하면서 더욱 탄탄한 라인업을 갖췄습니다.

시즌1에서 비행 능력자 김봉석을 연기했던 이정하는 해병대 입대로 시즌2에 함께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무빙 시즌1은 지난 2023년 방영됐으며 시즌2는 오는 2027년 말 공개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한편, 디즈니+는 올해를 이용자 확대의 최대 승부처로 삼고 총력전을 쏟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의 대표 배우들이 대거 디즈니 작품을 선택하면서, 대작들도 줄줄이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디즈니가 올해 공개하는 ‘재혼황후’에 출연하는 주지훈은 앞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중증외상센터’ 주인공으로 출연했습니다. ‘중증외상센터’는 글로벌 흥행에 성공하면서 넷플릭스 흥행 대표작 중 하나로 손꼽혔습니다.

지난해 넷플릭스 최고 흥행작 ‘폭싹 속았수다’ 주연배우 아이유 역시 ‘21세기 대군부인’으로 올해 디즈니에서 만날 수 있게 되며, 이 작품은 MBC 방영과 함께 디즈니 공개를 확정 지었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 이루어질지니’에 출연한 배우 수지도 디즈니 작품을 선택하며, 디즈니 오리지널 ‘현혹’은 올해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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